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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송훈, 제주도 백종원 호텔에 질투 폭발 "솔직히 배 아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당나귀 귀'에서 제주도 백종원 호텔이 최초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송훈 셰프가 장동민, 임성빈 등과 함께 제주도 백종원 호텔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종원 호텔에는 백종원의 외식 프랜차이즈들이 자리하고 있었고, 이에 송훈은 "솔직히 배 아프다. 외식업 하는 사람들은 한 공간에 자기 브랜드가 쫙 있는 걸 꿈으로 생각한다. 솔직히 그거 반의 반의 반만 되어도 소원이 없겠다"고 부러워했다.

송훈을 맞기 위해 등장한 호텔 총 지배인이 투어를 시켜주는 가운데 호텔의 규모는 객실 139개에 복도만 80m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가성비는 물론 높은 퀄리티로 유명한 호텔 조식 뷔페는 코로나19 전에는 30분 웨이팅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고. 뷔페는 투숙 고객에 한해 9900원이라는 합리적 가격으로 또 한 번 시선을 모았다.

투어를 마친 송훈은 "가격 경쟁력은 범접할 수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언젠가는 나도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큰 각오도 생기는 좋은 계기였다"고 백종원 호텔 투어 소감을 밝혔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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