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지난 29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뛰어넘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은 평균 3.7%, 최고 4.7%를 기록했다. 이는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다. 또한 2049 타깃 시청률에서도 평균 3.5%, 최고 4.8%로 타깃 자체 최고 시청률을 넘어섰으며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전국, 유료 플랫폼 기준)

이날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그룹 위너의 송민호와 강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민호는 노래 받아쓰기와 간식 타임에 한 신·구조어 퀴즈에서 기상천외한 오답을 외쳤다. 또한 받아쓰기를 앞두고 각오를 보였던 강승윤은 개인기를 발휘해 힌트를 얻어냈다.

받아쓰기에서는 김동현이 활약했다. 한동안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해 정답 최다 근접자에게 주어지는 ‘놀토 원샷 어워즈’에서 꼴등을 차지했으나 이날 방송에서는 다른 멤버들이 듣지 못한 부분을 정확히 알아맞혔다. 멤버들은 모두 김동현에게 박수를 보내고 그의 주장을 반대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