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와병 7년째에 접어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오는 9일 병실에서 78번째 생일을 맞게 됩니다.
재계와 복수의 삼성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현재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VIP 병실에 입원 중인 이 회장은 건강 상태가 특별히 악화하지 않고 이전과 같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삼남매 등 가족은 이 회장 생일을 맞아 병원을 찾아 문안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그룹 차원에선 별도 행사를 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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