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어울리는 과자는?"…MBTI 이은 SPTI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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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10.21. 오전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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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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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사진=스낵팟 페이지 캡처
성격 테스트 SPTI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SPTI는 SNACK(과자)과 MBTI의 합성어로 스낵팟(snackpot)에서 할 수 있는 성격 테스트다. 총12개의 문답으로 이루어진 SPTI는 성격 분석과 함께 응답자와 잘 맞는 유형의 스낵을 골라준다.

스낵에는 우유 젤리, 토닉워터, 숏다리 오징어, 연양갱, 투게더 등 다양하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테스트를 마치면 자신과 잘 맞는 '환상의 케미'와 '환장하는 케미'도 알 수 있어 주변 사람들끼리 테스트 결과를 공유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MBTI는 성격유형을 측정하는 검사방법으로, 마이어스(Myers)와 브릭스(Briggs)가 융(Jung)의 심리 유형론을 토대로 고안했다. 최근 자신의 성격적 특징을 알 수 있는 이 검사에 관심이 쏠리면서 과자나 동물 등 여러 가지 유형과 연관 지은 성격검사가 여럿 생겨나고 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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