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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배우' 안성기, 현재 입원 중…네티즌 건강 회복 응원 물결

안성기가 건강 문제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일보 DB

배우 안성기가 건강 문제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영화 '종이꽃' 측은 뉴시스 등을 통해 "안성기가 현재 입원 중"이라며 "당초 건강이 좋지 않다고 하셔서 (홍보) 인터뷰나 행사 등을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날 한 매체는 영화계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안성기가 이달 초 급작스런 와병으로 서울의 한 병원을 찾았으며, 현재 다소 안정을 되찾아 또 다른 서울 시내 병원으로 옮겼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매체는 안성기가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열리는 한 의미있는 행사에 최근 불참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많은 네티즌은 안성기의 건강 회복을 바라며 진심어린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안성기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 후 오랜 시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국민 배우'다.

지난해 영화 '사자'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안성기는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종이꽃'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며, 이 영화로 지난 4월 열린 제53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차기작은 또 다른 영화 '한산: 용의 출현'과 '아들의 이름으로'로 알려졌다.

이달 1일 안성기는 '2020 트롯 어워즈'에 공로상 시상자로 참석한 바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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