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성기가 갑작스러운 와병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20일 한 매체는 "안성기가 이달 초부터 십수일 째 서울 모 종합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영화계 관계자는 안성기는 예기치 못한 질환으로 쓰러져 2주째 병원에 입원 중이며 병명은 알리지 않았으나 쓰러지기 전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입원 중간에 차도가 있어 병원을 옮겼고, 현재는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되찾고 있는 중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안성기는 최근 주연을 맡은 영화 '종이꽃'에서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아들 지혁(김혜성)과 살아가는 장의사 성길(안성기) 역으로 열연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