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곽진영과 소개팅 “진영씨 덕분에 온 것 같다” 설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한정수 곽진영이 핑크빛 분위기를 보였다.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한정수 곽진영이 즉석 소개팅을 했다.
이날 최성국은 한정수에게 전화를 걸어 소개팅을 제안했다. 한정수의 소개팅 상대는 곽진영이었다.
서울에서 달려온 한정수는 깔끔한 수트 차림과 핑크빛 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이후 곽진영, 한정수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수줍은 만남을 가졌다.
한정수는 “요즘 사람을 잘 못 만나니까 말할 사람도 별로 없고 성국이 형에게 전화왔을 때 너무 반갑더라”면서 “진영씨 덕분에 온 것 같다”고 말했다.
곽진영은 한정수에게 “실제로 보니 참 잘생기셨다. 누구를 이렇게 만나는 게 처음”이라며 “어릴 때는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가 많았지만 이 나이에는 기회가 거의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곽진영은 “스스로 4차원 성격”이라며 “거짓말을 못한다”고 소개했다. 한정수는 “저도 머리 쓰는 사람 보다는 4차원이 좋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의 대화는 끊이지 않았고 멤버들은 “진짜 설레는 분위기”라고 응원했다.
방송 말미에는 예고편에서 두 사람은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정수는 축구 선수 故한창화옹의 아들로 2003년 영화 ‘튜브’로 연기에 데뷔해 영화 ‘얼굴 없는 미녀’에서 김혜수의 베드신 파트너로 등장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KBS 드라마 ‘추노’에서 강렬한 샤워신으로 ‘한국의 제라드 버틀러’라는 별칭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MBC 공채 20기로 데뷔해 시청률 60%를 넘긴 드라마 MBC ‘아들과 딸’에서 막냇딸 ‘종말이’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곽진영은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우울증을 겪다 고향 여수에서 김치사업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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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달려온 한정수는 깔끔한 수트 차림과 핑크빛 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이후 곽진영, 한정수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수줍은 만남을 가졌다.
한정수는 “요즘 사람을 잘 못 만나니까 말할 사람도 별로 없고 성국이 형에게 전화왔을 때 너무 반갑더라”면서 “진영씨 덕분에 온 것 같다”고 말했다.
곽진영은 한정수에게 “실제로 보니 참 잘생기셨다. 누구를 이렇게 만나는 게 처음”이라며 “어릴 때는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가 많았지만 이 나이에는 기회가 거의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곽진영은 “스스로 4차원 성격”이라며 “거짓말을 못한다”고 소개했다. 한정수는 “저도 머리 쓰는 사람 보다는 4차원이 좋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의 대화는 끊이지 않았고 멤버들은 “진짜 설레는 분위기”라고 응원했다.
방송 말미에는 예고편에서 두 사람은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정수는 축구 선수 故한창화옹의 아들로 2003년 영화 ‘튜브’로 연기에 데뷔해 영화 ‘얼굴 없는 미녀’에서 김혜수의 베드신 파트너로 등장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KBS 드라마 ‘추노’에서 강렬한 샤워신으로 ‘한국의 제라드 버틀러’라는 별칭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MBC 공채 20기로 데뷔해 시청률 60%를 넘긴 드라마 MBC ‘아들과 딸’에서 막냇딸 ‘종말이’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곽진영은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우울증을 겪다 고향 여수에서 김치사업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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