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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2020 월드시리즈' 깜짝 등장…MLB, 가장 첫 줄에 모셨다

방탄소년단, 가짜 관중으로 등장
MLB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했어"
미식 축구 선수 등 제치고 첫줄 자리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판넬이 2020월드시리즈 1차전 관중석에 나타났다./ 사진=MLB 트위터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0 월드시리즈가 열리는 미국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 나타났다. 실제 방문이 아닌 '가짜 관중'으로 깜짝 등장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는 'Cut4'는 21일(한국시간) '2020 월드시리즈' 1차전이 열리는 경기장의 관중석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5명(지민, RM, 진, 정국, 제이홉)의 판넬이 관중석에 자리하고 있다. 슈가와 뷔도 이들의 우측에 있지만 해당 사진에선 제외됐다.

미식 축구 선수 등 다른 유명 인사들 사이에서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가장 첫번째 줄에 자리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Cut4는 "이거 봐, 방탄소년단이 월드시리즈를 위해 빛나는 자리(dynamite seat)를 차지했다"고 언급했다.

이날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LA다저스도 방탄소년단이 관중석에 자리한 영상을 올렸다. 이어 "우리는 방탄소년단이 누구를 응원할지 알고 있다. 당신은 누구 편인가? 우리는 윤기(슈가 본명)"라는 글을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해 5월 LA다저스 홈 구장에서 류현진의 경기를 지켜본 인연이 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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