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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커쇼 상대 월드시리즈 1차전 선발 제외

기사입력 2020.10.21. 오전 07:59 최종수정 2020.10.21. 오전 07:59 기사원문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월드시리즈에서도 탬파베이 레이스의 철저한 플래툰 기용은 계속된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21일 오전 9시 11분(이하 한국시각) 중립구장인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LA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탬파베이는 얀디 디아즈(1루수)-브랜든 로우(2루수)-랜디 아로자레나(지명타자)-헌터 렌프로(우익수)-마누엘 마곳(좌익수)-조이 웬들(3루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마이크 주니노(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타일러 글래스나우.

한국인 야수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최지만(탬파베이)은 좌완 클레이튼 커쇼(다저스) 출격에 선발 제외됐다. 첫 월드시리즈 출전은 후반부 교체로 이뤄질 전망이다.

이에 다저스는 무키 베츠(우익수)-코리 시거(유격수)-저스틴 터너(3루수)-맥스 먼시(1루수)-윌 스미스(지명타자)-코디 벨린저(중견수)-크리스 테일러(2루수)-작 피더슨(좌익수)-오스틴 반스(포수) 순으로 맞선다. 선발투수는 가을 반등을 노리는 커쇼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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