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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하

B48

면 이제는 자연친화적인 환경부터 시작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자연이 너무 아름다워서요. 귀하의 여행에 아주 적당한 코스와 숙소 추천 합니다. 여러가지 개발로 어수선한 서쪽보다는 아직도 순수한 자연 그데로의 제주시 동쪽부터 여행하세요. 제주에서는 제일 큰 규모의 함덕 해수욕장 주위의 바다는 정말로 아름답고 밤새도록 불을 밝혀놓고 작업을 하는 어선단의 장관은 너무나 이채롭습니다. 저희는 근처 아담하고 조용한 바닷가 마을에 있는 지중해식으로 새로짓은 예쁘고 착한 물고기라는 독채 펜션에 묵으면서 여행을 했어요. 제각각 예쁘고 작은 정원들이 있고 바다를 내려다볼수있는 2층의 고래집, 새우집, 그리고 소라성으로 구성된 독채펜션이었어요. 함덕해수욕장을 지나면 요즈음 새로 뜨는 월정리 해변이 있어요. 해녀촌이란 맛집들이 있고 동키오테를 생각나게하여 실소를 머금케하는 대단위 풍력단지가 위용을 뽐내고 있어 참 볼만합니다. 여름에는 비키니족들과 함께 거대 카페촌이 형성되어 있고요. 월정리 해변을 지나 약 15분정도 달리면 섭지코지, 아쿠아플라넷, 성산일출봉, 그리고 배로 우도까지 자동차와함께 실어다주는 고마운 성산항까지 .... 보기좋은 멋진 관광명소들과 연결됩니다. 숙소에서 북쪽위로 약 15분 정도가면 기차타고 여행하는, 어른, 어린애들 누구나가 다 좋아하는 에코랜드, 선녀와 나뭇군, 그리고 돌문화공원이 있으며 유네스코지정 세계 자연문화유산인 거문오름과 그 유명한 비자림, 만장굴등이 있습니다. 숙소가 있는 조천이란 마을은 옛날 진시황제가 불로초를 구하기위해 탐라국에 대선단을 파견하는데 서복이란 신하가 제일먼저 도착한 포구(금당포구)가 있는 유서깊은 마을이에요. 참 금당포구는 숙소 바로앞길 건너에 있어요. 집에서 약 3분 정도걸으면 되고 숙소주위의 옛올렛길들도 너무나 정겨워 산책 장소로는 무척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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