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소주연vs박은빈 커플상? 주시는 대로 받겠다"(인터뷰③)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박준영 역 김민재 인터뷰[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배우 김민재/사진=냠냠 엔터테인먼트
'낭만닥터 김사부2'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로 올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배우 김민재(24)가 연말 시상식에서의 수상 욕심은 없다고 털어놓았다.
김민재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종영 인터뷰에서 올해 SBS 연말 시상식인 '연기대상'에서 수상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자 손사래를 쳤다.
김민재는 올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외에 지난 2월 종영한 '낭만닥터 김사부2'에 출연, 두 편의 SBS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이끌었다. 특히 지난 20일 종영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는 박은빈과 잔잔하고, 짠한, 감동이 있는 멜로 연기를 펼쳐 일부 시청자들이 두 사람의 '커플상' 수상에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김민재는 "욕심이라기보다 주시면 감사히 받겠다"면서 "안 주셔도 된다"고 말했다.
소주연(사진 왼쪽)과 박은빈/사진=스타뉴스
그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박은빈 뿐만 아니라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소주연과 달달함을 자아낸 연기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방송 당시 일부 시청자들은 김민재, 소주연을 올해 SBS '연기대상'에서 커플상 후보감으로 점찍기도 했다.
커플상을 두고 김민재는 '박은빈vs소주연' 중 누구와 받고 싶은 마음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두고 김민재는 머쓱해 하며 "누구와 주시든지, 저는 주시는 대로 받겠습니다"고 말했다.
올해 두 편의 SBS 드라마를 통해 활약했던 김민재는 시상식에서의 기대감은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그는 "저는 기대를 잘 안 한다. 기대하지는 않는다"면서 "전혀 기대하지 않지만, 진짜 주신다면 감사하게 받겠다"는 말로, 내심 기대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민재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가 자신에게 남다른 작품이었다고 했다. 그는 "저한테 용기를 준 작품인 것 같다"고 운을 떼며, "정말 많은 용기와 자신감을 준 작품인 것 같다. 감독님, 작가님, 배우들과 호흡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용기와 자신감이 생겼던 작품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낭만닥터 김사부2'에 이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까지 두 편의 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 김민재. 그는 "많은 사람들이 믿고 보는 배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또 "'김민재가 나오는 거 봐야지'라고 할 만큼, 좋은 감정(연기)들을 보여주고 싶다.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이후 김민재의 차기작에서 그의 팬들 외에도 시청자들이 "믿고 보는 배우 김민재"라고 말하는 날이 곧 다가오기를 기대해 본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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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2'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로 올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배우 김민재(24)가 연말 시상식에서의 수상 욕심은 없다고 털어놓았다.
김민재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종영 인터뷰에서 올해 SBS 연말 시상식인 '연기대상'에서 수상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자 손사래를 쳤다.
김민재는 올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외에 지난 2월 종영한 '낭만닥터 김사부2'에 출연, 두 편의 SBS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이끌었다. 특히 지난 20일 종영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는 박은빈과 잔잔하고, 짠한, 감동이 있는 멜로 연기를 펼쳐 일부 시청자들이 두 사람의 '커플상' 수상에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김민재는 "욕심이라기보다 주시면 감사히 받겠다"면서 "안 주셔도 된다"고 말했다.
소주연(사진 왼쪽)과 박은빈/사진=스타뉴스
그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박은빈 뿐만 아니라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소주연과 달달함을 자아낸 연기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방송 당시 일부 시청자들은 김민재, 소주연을 올해 SBS '연기대상'에서 커플상 후보감으로 점찍기도 했다.
커플상을 두고 김민재는 '박은빈vs소주연' 중 누구와 받고 싶은 마음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두고 김민재는 머쓱해 하며 "누구와 주시든지, 저는 주시는 대로 받겠습니다"고 말했다.
올해 두 편의 SBS 드라마를 통해 활약했던 김민재는 시상식에서의 기대감은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그는 "저는 기대를 잘 안 한다. 기대하지는 않는다"면서 "전혀 기대하지 않지만, 진짜 주신다면 감사하게 받겠다"는 말로, 내심 기대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민재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가 자신에게 남다른 작품이었다고 했다. 그는 "저한테 용기를 준 작품인 것 같다"고 운을 떼며, "정말 많은 용기와 자신감을 준 작품인 것 같다. 감독님, 작가님, 배우들과 호흡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용기와 자신감이 생겼던 작품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낭만닥터 김사부2'에 이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까지 두 편의 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 김민재. 그는 "많은 사람들이 믿고 보는 배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또 "'김민재가 나오는 거 봐야지'라고 할 만큼, 좋은 감정(연기)들을 보여주고 싶다.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이후 김민재의 차기작에서 그의 팬들 외에도 시청자들이 "믿고 보는 배우 김민재"라고 말하는 날이 곧 다가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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