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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X박보검 두 남자가 만났다…‘서복’ 12월 개봉 확정


영화 ‘서복’의 두 주인공 공유와 박보검이 보는 이들의 함박웃음을 유발하는 명품 비주얼로 홍보영상에 등장했다.

영화 제작사 CJ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공유와 박보검이 만난 바로 그 영화! ‘서복’이 드디어 내일 런칭합니다! 하룻밤 자고 내일 만나요”라면서 “#공유 #박보검 #조우진 #장영남 #박병은 #서복 #영화서복 #comingsoon”이란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CJ Entertainment SNS 캡처
공유와 박보검은 각각 “저희가 함께 열심히 촬영한 영화 ‘서복’이 드디어 런칭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스크린을 통해 만나게 돼서 설레고 떨리기도 하는데요,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면서 “곧 극장에서 만나요. 약속, 안 지키면 큰일나요”라며 홍보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서복' 1차 포스터. CJ Entertainment 제공
12월 개봉하는 영화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공유 분)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송다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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