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수도권 흐림…서해안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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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10.21. 오후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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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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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사진=뉴스1
목요일인 내일(22일)은 서울·인천·경기도 지역을 중심으로 새벽에 흐리고 한때 비 조금 내리다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21일 밤부터 다시 안개가 짙어지겠고, 북서쪽에서 중국발 스모그가 추가로 유입돼 이날 새벽부터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치솟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새벽 3시까지 경기 남부내륙 제외한 서울·인천·경기도 지역에 5㎜ 미만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4도, 낮 최고기온은 17~19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대전 10도 △청주 10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제주 17도 △울릉도·독도 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18도 △강릉 21도 △대전 19도 △청주 19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제주 20도 △울릉도·독도 18도로 예상된다.

이날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으나, 충남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서해안으로 유입되면서 일부 해안 지역은 올가을 첫 황사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으니 호흡기 건강에 계속해서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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