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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건강 이상설 해프닝'…"뇌질환 아닌 '과로'" 일축→유진 "따로 문자, 답장 잘 받아" [종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국민 배우' 안성기가 건강 이상 소식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으나, 현재 컨디션을 회복한 상태임을 밝히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유진도 안성기의 근황을 전하며 대중을 안심시켰다.

앞서 20일 안성기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며 병원에 열흘 넘도록 입원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특히 "입원 배경은 밝힐 수 없다"라고 정확한 병명을 알리지 않은 데 이어, 오늘(21일) 뇌질환 증상 때문이라는 보도가 터지며 대중의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이는 사실무근. 다행히도 건강 이상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안성기의 병원 입원 원인은 다름 아닌 '과로'였던 것.

안성기 측은 21일 마이데일리에 "뇌질환 보도를 접하고 당황했다"라고 일축하며 "안성기는 현재 병원에서 퇴원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빨리 영화 현장에 복귀하겠다는 의지와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라고 밝혔다.

22일 개봉을 앞둔 '종이꽃' 측 역시 "안성기가 과로로 입원했다가 퇴원했다"라고 알렸다.

안성기와 '종이꽃'에서 호흡을 맞춘 유진은 이날 인터뷰에서 "선배님이 '종이꽃' 촬영 당시 아주 건강하셨다. 다만 이번에 영화 촬영 등의 스케줄로 과로하셨다고 들었다. 저도 따로 문자를 드렸고 답장도 잘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안성기 파이팅! 건강하세요", "건강이 최고. 오래도록 건강하세요", "몸 관리 잘하셔서 오래도록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 등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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