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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황제성이 아내 박초은을 위로했다.

 

23일 재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황제성, 박초은 부부가 새롭게 변신한 아파트를 둘러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새롭게 생긴 부부 취미방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방 안에는 두 사람의 컴퓨터와 편안한 소파, 빔 프로젝트 등이 위치해 안락함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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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두 사람을 위해 빔 프로젝트로 결혼식 장면을 플레이했다. 갑작스럽게 등장한 결혼식 장면에 박초은은 깜짝 놀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황제성은 그런 박초은의 어깨를 감싸며 토닥였다.

 

당시 기록된 영상 속 황제성은 “10년 후에 우리가 이걸 봤을 때 아직도 지금을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박초은은 “잘 살거다. 잘 살면서 보고 있는 거다”고 미소 지었다.

 

이를 지켜보던 박초은은 “되게 옛날처럼 느껴진다”고 눈물 흘렸지만, 황제성은 “아니다. 진짜 얼마 안 된 것 같다”라며 감동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

 

신애라는 “저 기억으로 이 방에서 두 분 더 가까워지고 깊은 사랑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제성은 “방송인데 진짜 감사하다”라며 제작진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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