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 기온 더 내려가…서울 2도

입력
기사원문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에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올 가을 처음으로 경기 북부, 강원 일부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과 철원 등지는 올 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해가 지자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고,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더 낮겠습니다.

내일 아침 추위가 절정을 보이겠고, 이후 추위는 차차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의 상공으로 구름도 먼지도 없이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 제주도와 호남 서해안으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밖의 지역은 내일도 맑겠습니다.

다만, 서해안과 제주도, 강원 산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4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거세게 일겠고,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날이 계속 건조하겠습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 기후는 말한다…지난 3년 여름의 경고/ 전문가가 말하는 기후 위기

▶ 더 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원하시면 KBS뉴스 구독!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