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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이 겁쟁이는 제가 아닙니다" '워크맨' 출연 소감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가수 비비
가수 비비가 유튜브 채널 '워크맨' 출연 후일담을 전했다.

비비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 여러분들 이 사람은 제가 아닙니다"라며 "다시 한 번 알립니다. 이 겁쟁이는 제가 아닙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 나온 한 장면으로 비비가 구름다리 위에서 벌벌 떨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비비의 모습이 자막과 더해져 현장감을 선사해 웃음 짓게 만든다.

사진 = 비비 인스타그램앞서 23일 공개된 '워크맨'에는 비비가 스포츠 테마파크에 찾아가 1일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지난해 2월 종영한 SBS 경연프로그램 '더 팬'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비비는 같은해 5월 정식 데뷔했다.

이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크러쉬 신보 '위드 허'(WITH HER) 수록곡 '쉬 새드'(She Said) 피처링에 참여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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