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박주호, 안나와 나은을 위해 네일 아티스트로 변신 ('캡틴파추호')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박주호가 네일 아티스트로 변신해 아내 안나와 딸 나은이에게 네일 아트를 해줬다.

23일 박주호의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에 '(띵동) 안*님 외 1명이 방문 리뷰 남겨주셨습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박주호는 네일 숍을 차려 아내 안나와 딸 나은을 손님으로 받았다. 박주호의 네일 아트 실력을 걱정하는 안나에게 박주호는 "잘 배웠어. 선생님이 잘한대"라고 말하며 안나를 안심시켰다.

올해 유행하는 '호박 네일'에 도전한 박주호는 "원래 손톱 정리를 해 줘야 하는데. 안나는 원래 손이 예쁘네요"라고 말해 주변인들의 야유를 샀다. 안나는 "네일 아트 갔을 때랑 비슷하다"며 만족감을 표했지만 이내 박주호는 "손 안 떨었는데 떨린다"라며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네일 숍 선생님으로 변신한 박주호는 안나에게 "집에 남편이랑 문제가 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안나는 네일 아트 할 때 말 걸지 말라고 박주호는 나무랐다.

박주호가 한 네일이 맘에 안 드는 안나는 나은이에게 "선생님이 가르쳐 준 거랑 비슷해 보이냐" 물었다. 하지만 아빠 편인 나은이는 똑같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나는 한 손가락씩 하는 박주호에게 "나 엄마다. 시간이 없다"며 한번에 하라고 다그쳤다. 이에 박주호는 "말로만 이러지 집에 가면 잘했다, 너무 맘에 든다 그런다"라고 말했고 안나는 어이없어 했다.

안나는 박주호에게 "언제까지 축구 하고 싶어?"라며 네일아트 말고 축구 계속 하라고 넌지시 말했다. 나은에게 완성된 네일아트가 어떠냐 묻자 나은이는 아무 말 없이 박주호의 눈을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나는 박주호의 네일 아트를 5점 만점에 0점을 주고 "I love so much"라고 덧붙였다.



다음 손님, 나은이는 박주호에게 유니콘과 고양이 네일 아트를 요구했다. 박주호가 "손님은 어디서 왔냐"며 너스레를 떨자 나은이는 "울산"이라며 상황극을 받아줬다.

박주호는 "내일 나은이 유치원 가서 친구들 보여주면 친구들 난리 나겠다"라며 자신의 네일아트에 자신감을 표했다. 나은이가 "친구들 여기 오면 아빠가 해줄까"라고 묻자 박주호는 "다 해주지"라고 답해 나은이가 고민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나은이는 10점 만점에 10점을 주며 네일아트에 만족감을 표했다. 박주호는 "첫 번째 손님은 어렵고 두 번째 손님이 확실히"라며 안나의 네일아트를 실패한 것을 무마했다.

박주호는 "더 연습해서 안나를 만족시켜주고 싶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안나는 "미용, 테라피를 배워서 해달라"며 박주호에게 부탁했고 박주호는 "노동시키려고 그런다"고 억울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 방송 화면

▶ 요즘 핫한 아이돌 공항 직캠 보러가기
▶ 고화질 영상으로 만나는 나의 스타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