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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양택조, 팔굽혀펴기 30회 소화→남능미 "50대 때 나보고 할머니라고 해"

'아침마당' 캡처
[헤럴드POP=김은혜 기자]아침마당 게스트들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3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누가 나보고 어르신이래?' 코너가 진행됐다.

개그맨 이상해는 "오늘 나이 많은 사람만 나오는 거 아니냐. 난 가야겠다. 나이 든 사람 나온다고 하길래 제일 젊어 보이려고 가발 쓰고 나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방송인 양택조는 "나를 혹시 지하철에서 만나면 자리 양보 절대 하지 말아 달라"고 밝히며 "팔굽혀펴기 30번을 할 수 있다고 했는데, 김재원 아나운서가 막지 않았냐. 오늘은 막지 말아라. 내가 꼭 하고 말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팔굽혀펴기 30회를 소화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장미화는 "누가 82세로 보시겠냐"라고 덧붙였다.

배우 남능미는 "50대 때 손주를 데리고 병원에 갔는데 나보고 '할머니 앉으세요'라고 하더라. 너무 기분이 나빠서 그때 의사를 쥐어박고 싶었다. 진찰도 안 받고 나와서 다시는 그 병원 안 간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방송인 이상용은 "전철을 타면 경로석이다. 경로라고 하면 65세 넘었냐고 물어본다. 그러면 기분 좋아서 표 사서 탄다"고 말하면서 "올해 7학년 7반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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