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수정2020.10.30. 오후 4:02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잇단 수사지휘·감찰에 불만 폭발?…추미애에 반기 든 검사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비판글을 올린 평검사를 공개 압박한 것을 계기로 검사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일선 검사들은 검찰 내부망에 추 장관이 `검찰 개혁'을 명분으로 삼아 수사지휘권과 인사권·감찰권을 남발하고 있다는 취지의 글을 잇달아 올리며 누적된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형국이다.



전문보기: http://yna.kr/sXREmKFDAKe

■ 전기차 싸지고 배터리 빌려 쓴다…5년 뒤 가격 1천만원↓

2025년이면 전기차 판매단가가 지금보다 1천만원가량 저렴해질 전망이다. 이에 더해 전기차 배터리를 빌려 쓰는 '배터리 리스(대여)'가 가능해져 소비자의 초기 차량 구매가격이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30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경제부총리와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국토교통부 등 관련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포함한 '미래차 확산 및 시장선점 전략'을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X9R-mKbDAJ6

■ '핼러윈 원정?…이태원·강남클럽 문 닫자 지방으로…방역 비상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서울 내 클럽들이 대부분 문을 닫기로 한 가운데 핼러윈을 즐기려는 이들이 서울 밖으로 향하는 '풍선효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월 이태원 클럽발 집단 감염 사태를 경험했던 터라 방역 당국은 물론 각 지자체는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고, 클럽과 주점 등 젊은이들의 집합 장소가 많은 부산 해운대 등 주요 도시 시민들은 '핼러윈 원정이 코로나19 재확산의 불씨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모습이다.

전문보기: http://yna.kr/qZRmmKlDAK1

■ 바이든, 한미동맹·미국내 한인위상 강조하며 "같이 갑시다"

"Katchi Kapshida"(같이 갑시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한미동맹 강화를 강조하는 동시에 미국에 사는 한인들에게 강력한 지원 의사를 밝히면서 한 말이다. 바이든 후보는 미국 대선을 닷새 앞둔 29일(현지시간) 한국 언론으로는 유일하게 연합뉴스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희망'(Hope for Our Better Future)이란 제목의 기고문을 보냈다. 미국 발음으로 '같이 갑시다'라고 적은 것은 한국에 대한 친근감의 표시이기도 하지만 동맹에 대한 강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전문보기: http://yna.kr/7VR7mKaDAK6

■ 바이든, 플로리다·펜실베이니아·노스캐롤라이나서 앞서

미국 대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플로리다와 펜실베이니아,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들 3개 주는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당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누른 곳이며, 미시간 위스콘신 애리조나주와 함께 6개 경합 주로 꼽힌다.

전문보기: http://yna.kr/eVRumKbDAKG

■ 이낙연 "하위직 공무원 선발시 지방할당 검토…몇년 뒤부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30일 "하위직 공무원 지방 할당제도를 부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전북 부안군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에서 "지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영향을 주지 않도록 몇 년 후부터 실시한다는 조건"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전국 10곳의 혁신도시에 입주해있는 공공기관은 그 지방에 있는 대학 출신자를 일정 비율로 이미 뽑고 있다. 문재인 정부 임기 말까지 30%를 뽑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거기에 더 얹어서 20% 정도를 다른 지역의 지방대 출신으로 뽑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5ZRQmKzDAKW

■ MB "기대 어긋난 판결…꿋꿋이 버텨내겠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법원에서 징역 17년형이 확정된 데 대해 "어쩔 수 없지 않으냐. 꿋꿋이 버텨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29일 대법원 판결 직후 논현동 자택을 찾은 측근들에게 "내 개인에 대해서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30일 전했다.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비서진 등 측근들은 전날 오전부터 자택 지하에 마련된 응접실에 모여 앉아 이 전 대통령을 위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yna.kr/vXRQmKkDAKN

■ 오늘부터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카드공제 확대 '쏠쏠'

근로자가 올해분 연말정산 세액을 미리 알아보고 '절세전략'을 짜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가 30일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개통했다. 연말정산 미리보기는 지난 9월까지 신용카드 등 사용내역을 제공해 이후 지출에 따라 달라지는 소득공제액을 확인할 수 있고, 작년 연말정산 금액으로 미리 채워진 각 항목의 공제금액을 수정 입력하면 올해 예상세액을 계산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이 시기에 따라 최대 80%까지 상향되고, 공제 한도액도 30만원씩 높아졌다.

전문보기: http://yna.kr/VXRWmKsDAKa

■ 방문교사에 사우나·교회·소모임까지…코로나19 꼬리물고 확산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 사례가 잇따르면서 확진자가 연일 늘어나고 있다. 방문교사, 사우나, 학교, 소모임 등 일상 곳곳으로 코로나19가 침투하는 양상이다.

전문보기: http://yna.kr/VZRlmKCDAKQ

■ 공수처장 추천위 출범…다음달 9일까지 예비후보 제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초대 처장을 뽑는 절차가 30일 시작됐다.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첫 회의를 열었다. 7월 15일 공수처법이 시행된 지 107일 만이다.

전문보기: http://yna.kr/mWRcmKkDAKp

▶코로나19 속보는 네이버 연합뉴스[구독 클릭]
▶[팩트체크]공수처장 없이 공수처 출범 가능?
▶제보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https://www.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섹션분류를 하지 않았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