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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권순일, 이소라 성덕 인증 “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전문)



[뉴스엔 이하나 기자]

어반자카파 권순일이 ‘히든싱어6’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권순일은 10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라 누나를 향한 제 마음이, 그 진심이 전달된 것만으로도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권순일은 이날 방송된 JTBC ‘히든싱어6’ 이소라 편에 모창능력자로 출연해 4라운드까지 올라가 3등을 차지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히든싱어6’에 함께 출연한 모창능력자들, 이소라와 찍은 사진과 함께 권순일이 그동안 모아왔던 이소라의 음반이 담겨있다. 또 권순일은 어반자카파 전 앨범에 사인을 해 이소라에게도 선물했다.

권순일은 “사실 녹화 날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마지막 곡을 부를 때는 목이 안 나오는 상황이었다”며 “그래서 목이 나오면 다행이라는 마음 뿐이었고, 4라운드에 폐를 끼친다는 생각 뿐이었다. 그때의 그 상황이 너무 아쉽고 지금도 4라운드에 대해서는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권순일은 함께 출연한 모창 능력자들과 ‘히든싱어6’ 제작진에게 감사를 전한 뒤 이소라를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권순일은 “소라 누나. 늘 변함없이 좋은 노래 들려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렇게 오래 오래 노래해달라.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권순일 글 전문

소라 누나를 향한 제 마음이,
그 진심이 전달된 것만으로도 더할 나위 없이 기쁩니다.

저보다 잘하는 모창 능력자분들이 많았는데, 정말 운이 좋게도 제가 4라운드까지 올라갔네요.

사실 녹화날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마지막 곡을 부를 때는 목이 안 나오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목이 나오면 다행이라는 마음뿐이었고, 4라운드에 폐를 끼친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때의 그 상황이 너무 아쉽고 지금도 4라운드에 대해서는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저희 모창 능력자들 정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물론 소라 누나의 감성과 깊이까지는 따라 하기 힘들었지만, 저희 다섯 명 모두 최선을 다했으니, 그 노력만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리 누나, 은주, 진아, 그리고 혜진이.
모두 너무 고생 많았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히든싱어 제작진 여러분, 피디님들, 작가님들, 도와주신 모든 스태프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소라 누나.
늘 변함없이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
사랑합니다.

(사진=어반자카파 권순일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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