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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마마무 솔라가 고어 할로윈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29일 솔라는 자신의 유튜브채널 '솔라시도'에 '분장에 진심인 솔라의 최후...(약혐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솔라는 "오늘은 제가 특별한 곳에 와있다. 곧 할로윈데이다"라며 특수분장 유튜버이자 특수분장 감독 퓨어디를 소개했다.

솔라는 "사실 할로윈 때문에 10월부터 특수분장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회사에 여쭤보자마자 다음날 연락이 왔다"며 설명했다.

솔라는 할로윈 데이에 맞춰 귀여운 피에로 분장을 하고 있었지만 "제가 오늘 할 시도는 피에로 변신"이라고 밝혔다. 귀엽고 깜찍한 피에로가 아닌 '고어 피에로'라는 것.



퓨어디의 손길 아래 솔라는 '고어 피에로'로 변신을 시작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솔라는 퓨어디가 직접 준비해 온 흉측한 입을 부착하자 "꺄"하고 작은 비명을 내지르고 말았다.

솔라는 본격적으로 입을 부착하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며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말을 잇지 못했다. 부착이 끝난 뒤 솔라는 "입술에 풀이 붙었다. 냄새가 너무 고약하다"며 머뭇머뭇 후기를 전했다.

이어 솔라는 "항상 중간이 없는 것 같다. 새로운 걸 하는 걸 좋아한다. 할 거면 그래도 확실하게 하자고 했는데 지금 하고 보니까 꽤 세긴 하다"고 '고어 피에로'에 도전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분장이 완성되자 솔라는 여러 가지 소품을 활용, 자세를 취하며 피에로에 심취한 모습을 보였다.

솔라는 "너무 만족스럽고 좋다"며 기쁜 마음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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