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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그알), "코로나 주식열풍, 로또당첨자 인터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10-31 21:43

그것이알고싶다(SBS)

미스터리 다큐멘터리 그것이 알고싶다가 SBS창사30주년 특집으로 3부작으로 진행된다.

1부는 '죄수의 기억:그들은 거기없었다' 가 지난 24일 방영됐다. 
2부는 '열풍과 조작'으로 31일 방영된다.
3부는 '청와대 UFO1976'dmfh 11월7일 방영예정이다.

31일 방영되는 그알은 '세상은 나아지는가'-2부 열풍과 조작의 주제로 이어진다. 

팀의 끝나지 않은 추적, MB와 BBK, 2020년, 주식 열풍의 해, 열풍 속 동아줄... 그리고 방송 그 이후, 열풍과 역풍 사이, 돈의 흐름에서 세상은 나아지고 있는 걸까? 내용으로 진행된다. 

징역 17년, 이명박 씨에 대한 최종판결이 확정됐다. 이 판결에 대해 그는‘법치가 무너졌다. 대법원은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못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에게 공정과 정의는 어떤 의미였을까?

2002년 금융시장에서 흙 속의 진주라고 알려진 회사, <옵셔널벤처스>. 회사를 인수한 유명 펀드매니저는 어느 날 371억 원을 횡령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회사를 소유했다고 알려진 유명 기업가는 2008년 대한민국 17대 대통령으로 취임하게 된다. 피해 투자자는 5252명, 피해액은 약 천억 원! 이른바 사건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불황의 여파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낀 2030 세대가 주식시장의 문을 두드린 것. 돈 모아 내 집 마련이란 말이 공허하게 느껴지는 요즘 더 이상 주식은 낯선 세계가 아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오랜 시간 반복적으로 모습을 달리해온 ‘돈 열풍’을 목격해 왔다. 부동산, 가상화폐, 로또... 거기엔 언제나 성공한 주인공들이 있었다. 제작진은 과거 성공 신화의 주인공들이었던 이들을 수소문해보기로 했다. 한발 앞서‘사다리’위에 올라섰던 그들은 지금의 열풍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2006년 로또 열풍 당시 814만분의 1의 확률인 1등, 33억에 당첨됐던 가족.  2017년 가상화폐 등락을 예측하며 100억 이상의 수익을 올렸던 인터넷 커뮤니티의 신화. 과연 그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기적처럼 일확천금 기회를 잡았던 이들을 만났다. 방송 이후의 첫 만남. 그리고 그들은 선뜻 자신의 자산 내역을 공개해줬는데....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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