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추석특선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OCN 4일 오전 0시

나쁜 녀석들: 더 무비(THE BAD GUYS: REIGN OF CHAOS)=감독: 손용호/ 출연: 마동석(박웅철), 김삼중(오구탁), 김아중(곽노순), 장기용(고유성)/장르:범죄 액션/ 러닝타임:114분/개봉: 2019년 9월11일/ 시청연령: 15세이상

 

[포쓰저널]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물이다. 

2014년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한국형 장르 드라마의 새 장을 열었다고 평가 받는 동명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모티브로 삼아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교도소에서 수감자를 이송 중이던 호송차량이 폭발하고,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이 탈주해버리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해체되었던 극비 프로젝트 ‘특수범죄수사과’가 재결성 되면서 팬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나쁜 녀석들이 통쾌한 재미와 함께 귀환한다.

교도소 호송차량이 전복되고 최악의 범죄자들이 탈주하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경찰은 수감 중인 범죄자가 흉악범을 잡는 극비 프로젝트인 ‘특수범죄수사과’를 다시 소집한다.
 
미친개... 다시 풉시다!  ‘오구탁’(김상중) 반장은 과거 함께 활약했던 전설의 주먹 ‘박웅철’(마동석)을 찾아가고, 감성 사기꾼 ‘곽노순’(김아중)과 전직 형사 ‘고유성’(장기용)을 영입해 새로운 팀을 구성한다.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해 더욱 강력하고 치밀하고 독해진 나쁜 녀석들. 이 사건을 파헤칠수록 배후에 거대한 범죄조직이 있다는 것을 직감한 그들은 더 나쁜 놈들을 소탕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핵심 캐릭터였던 ‘오구탁’과 ‘박웅철’에 더해 새롭게 등장한 감성사기꾼인 나쁜 녀석들의 브레인 ‘곽노순’, 전직 형사 출신으로 나쁜 녀석들의 젊은 피를 담당할 독종신입 ‘고유성’은 그들만의 기술과 장점, 성격을 명확히 구분 지어 캐릭터 간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나쁜 녀석들을 모아 더 나쁜 녀석들을 소탕하는 ‘특수범죄수사과’의 설계자 ‘오구탁’과 28년형을 복역 중인 전설의 주먹이자 나쁜 녀석들의 행동대장인 ‘박웅철’ 캐릭터가 다시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팬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강렬한 연기로 오리지널 캐릭터 중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던 김상중과 마동석은 5년 만에 다시 연기하게 된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본인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지만, 수다쟁이이면서 인간적이기도 한 사기꾼”이라고 본인의 캐릭터를 소개한 김아중은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감성사기꾼으로 범죄자들의 여러 수를 내다보며 그들의 심리를 파악해내는 나쁜 녀석들의 브레인 ‘곽노순’으로 분했다. 

여기에 장기용은 혈기왕성한 전직 형사로 범인 잡으려다 사람 잡은 과실치사 5년형의 독종신입 ‘고유성’을 연기했다.

2019년 9월 개봉한 영화 '나쁜녀석들: 더 무비'는 전국 누적관객 457만명, 스크린매출 396억원의 흥행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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