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무상감자 소식에...장초반 급락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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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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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주가가 무상감자 소식에 장초반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전날보다 12.90%(465원) 하락한 3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12일 4375원까지 갔던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약 3주 만에 28.2%나 하락했다.

전날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 사태에 따른 실적 악화 결손을 보전하기 위해 3대 1 비율의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무상 감자(減資)는 주식회사가 자본금을 줄이는 것이다. 감자비율은 66.67%다. 방식은 최대 주주와 일반 주주에 차등을 두지 않는 균등 감자로 추진된다.

[김지섭 기자 oasi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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