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 개원 후 첫 방문객 환영 행사에 (왼쪽부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송경택 고객서비스실장,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 첫 관람객 이광현씨,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안진수 수목원관리부장,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고범석 고객지원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국립백두대간수목원)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임시개원 기간 동안 무료 입장체제로 운영했고 정식 개원에 맞춰 유료 입장 주 6일 개관 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영광의 첫 관람객인 이광현(26)씨는 "꽃이 만발한 주제정원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아침 일찍 방문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1호 방문객으로 선정돼 기쁘면서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정식개원을 한만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감동을 이끌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대한민국 최고 수목원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봉화=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