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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아있다' 첫 방송 시청률 2.1% 기록…유용한 생존팁 공개

tvN ‘나는 살아있다’가 첫 방송에서 고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실전용 생존 노하우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나는 살아있다’ 1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1%, 최고 3.0%,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전국 평균 1.6%, 최고 2.1%(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박은하 교관과 6인의 생존 교육생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우기의 첫 만남부터 이들이 불과 관련된 생존 수업을 받는 장면들이 담겼다. 이제는 폐허가 된 리조트 건물 꼭대기에서 로프에 몸을 의지한 채 빠르게 하강하며 모습을 드러낸 박은하 교관은 교육생들을 독자 생존이 가능한 수준으로 훈련시키기 위해 일상 속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존팁을 전수했다.

박은하 교관은 실전 기술을 전수하기에 앞서 현재 내가 위치한 공간을 파악하는 ‘탐색’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생들은 박은하 교관의 가르침대로 종합 생존 훈련소로 삼은 폐 리조트를 탐색하며 생존을 위해 불씨를 만들 수 있는 여러 물품을 모았다.

그중에서 오정연, 김지연이 수집한 담배꽁초와 껌 종이가 의외로 불씨 만들기에 유용하다는 팁이 공개됐다.

반대로 건물 안에 있을 때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 아래, 완강기를 이용해 불을 피하는 방법도 전수했다. 이 과정에서 고소 공포증이 있음에도 일생일대의 용기를 낸 김민경, 이시영, 김지연과 이들을 따뜻하게 격려하는 김성령, 오정연, 우기, 교관들은 생존 앞에 단단해져 가는 팀워크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나는 살아있다'는 대한민국 0.1% 특전사 중사 출신 박은하 교관과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여자)아이들 우기가 재난 상황에 맞서는 본격 생존 프로젝트다.

데일리안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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