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1) 이상훈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오는 11월 2~3일 죽왕면 소재 호텔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에서 ‘지역사회보장서비스 소소한 소통 워크숍(약칭 소소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워크숍엔 사회복지관련 기관·법인·단체·시설 38개소 76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킴이’ 24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다. 1일차 시설 대표, 2일차 실무담당자로 나눠 하루 50명씩 워크숍을 진행한다.
복지유공자 표창·감사패 수여식에 이어 Δ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복지 발전 방안을 위한 특강 ‘생산적 지역사회복지에 대하여(경동대학교 박상진 교수)’ Δ우수 사례관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시설 사업 등을 발표하는 시간 Δ참석자간 소통의 기회인 ‘우리들의 소소한 사회복지 이야기(협의체 민간위원장 주재)’ 프로그램 등을 펼친다.
군 관계자는 “워크숍은 사회보장전달체계 변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협의체 역할과 기능을 점검하는 기회”라며 “사회복지 기관·법인·단체·시설간 사업 공유와 협력을 통해 사회보장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loveco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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