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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홍현희 "양치 안 해 구강용품 광고 찍었다"

[서울=뉴시스]아는 형님 8일 방영분(사진=방송화면 캡처)2020.11.08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개그우먼 홍현희, 제이쓴 부부 이은형, 강재준이 출연했다.

이날 홍현희는 "자기 전에 이를 안 닦는 편이다. (제)이쓴이가 방송에서 몇 번 얘기했더니 구강용품 광고를 찍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난 이미지를 지켰기 때문에 좋은 일이 생긴 거라 다음 계약까지는 이를 안 닦을 거라고 했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그런데 왜 이를 안 닦았던 거냐"고 물었다.

홍현희는 "신혼 초반에는 닦다가 언제부터 안 닦았다. 저녁 먹고 나트륨의 느낌을 그대로 갖고 가려고 그냥 자는 거다. 이것 때문에 살이 많이 쪘다. 입안에 음식 향이 남아 있으니까 일어나서 또 먹게 되더라. 다이어트의 핵심이 양치하는 거였다"고 털어놨다.

이은형은 홍현희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이은형은 홍현희와 사이가 멀어졌다는 루머에 대해 "언니의 짝꿍은 사실 나였다. 그러다 언니가 영원의 짝꿍을 만나며 멀어진 거다. 결혼식도 못 갔다. 소규모로 한다고 해서"라고 해명했다.

이에 멤버들은 "현희 결혼식에 못 갈 만한 이유가 있는 게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은형은 "현희 언니가 우리 도련님, 재준이 동생을 좀 좋아했었다"며 "너무너무 좋아했었다. 우리한테 자리까지 마련해달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깜짝 놀란 서장훈이 "제이쓴은 아는 얘기냐"고 질문하자 제이쓴은 "썸 같은 거 있었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동시에 이은형은 "동생을 만나고 시어머니까지 만났다. 그 앞에서 '둘째 며느리 인사드려요'라고 했다. 우리 시어머니는 진짜로 믿으신 거다. 그런데 현희가 결혼을 하고 '아내의 맛'에 나오니까 엄청 충격받으셨다"고 밝혔다. 결국 홍현희도 "어머니 앞에서 절을 했다"고 인정해 폭소를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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