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결혼한 정우, 김유미 씨 부부가 반가운 2세 소식을 전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 정우·김유미 부부 "현재 임신 3개월"

배우 정우, 김유미 씨 부부가 결혼 5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소속사 측은 "현재 김유미 씨가 임신 3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며 "정우 씨가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관계자에 따르면 김유미 씨는 태아를 위해 당분간 휴식을 가지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하죠.

앞서 지난 2012년 영화 '붉은 가족'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열애 4년 만인 지난 1월, 서울 모처의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 원더걸스 "전성기 지났다고 팀이 끝난 건 아냐"

걸그룹 '원더걸스'가 솔직한 인터뷰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근 바캉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여름 화보 촬영에 나선 원더걸스 멤버들.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난 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는데요.

팀의 전성기를 묻는 질문에 "이젠 전성기를 따지기보다 만족도가 더 중요하게 느껴지는 시기"라며 "예전에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전성기가 지났다고 해서 '원더걸스'가 끝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솔직한 대답을 전했습니다.

지난해 여름, 복고 리듬이 인상적인 노래 'I Feel You'로 색다른 변신을 꾀했던 원더걸스는 다음 달 1년 만의 컴백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 테일러 스위프트·톰 히들스턴, 해변서 키스 포착

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영화 '토르'와 '어벤져스'의 악역 '로키'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이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영국의 일간지 '더 선'이 두 사람의 진한 스킨십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면서 열애 소식을 보도한 건데요.

기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위를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거침없는 애정 표현을 나눴다고 하죠.

한편 열애설이 화제가 되면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화려했던 과거 열애 상대들이 재조명되기도 했는데요.

지금까지 공개된 사람만 무려 10명에 이른다는 그녀.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늑대인간으로 유명한 테일러 로트너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존 메이어, 그리고 톱 배우 제이크 질렌할 등 수많은 톱스타들과 공개 연애를 즐기며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 '자전거 탄 풍경' 7월 단독 콘서트 개최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노래들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밴드 '자전거 탄 풍경'이 다음 달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납니다.

1년 만에 열리는 단독 공연에서 히트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비롯해 다양한 무대들을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자전거 탄 풍경'은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라이브 앨범 발매와 함께 신곡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