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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이수경, 내 남편 차인표와 입맞춤…만난 적은 없다"

[머니투데이 오진영 기자] 차인표(왼쪽)와 신애라(오른쪽). /사진 = 신애라 인스타그램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와 이수경의 과거 작품을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의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는 배우 이수경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서 MC 신애라는 의뢰인 이수경에게 "실제로 만난 것은 처음이다. TV와 너무 똑같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저는 뵌 적이 없었지만, 아마 저희 남편(차인표)과 뽀뽀를 하신 적이 있을 거다"고 덧붙였다.

함께 출연한 박나래는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입을 맞췄던) 황제성 2탄이다. 위험한 만남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신애라도 "마스크를 써 다행히 입술이 안 보인다"고 거들었다. 이수경은 "대물이라는 드라마에서 (입을 맞춘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신애라는 이후 이수경의 집에서 '대물'의 대본을 본 뒤 "내가 있는데, 설마 (입맞춤) 장면을 자료화면으로 넣지는 않겠지"라며 우스갯소리를 던졌고, 제작진은 '그 장면은 삭제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수경은 차인표에 대해 "선배님들이 날 풀어주려고 농담도 많이 해 주셨다"며 "여유롭게 (촬영을) 하라고 해 도움이 많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1987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한 신애라는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불량주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1995년 동료 배우 차인표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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