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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불청' 원년멤버 강수지→'바람의 아들' 이종범까지... 야구 비하인드 공개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불청 원년 멤버들이 새 친구 이종범을 만났다.

10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 '불타는 청춘' 278회에는 연말특집 제1탄이 그려졌다.

이연수가 제일 먼저 출연했다. 이어 강문영과 김완선이 등장했다. 이들은 "완전 옛날 멤버끼리 모였다"며 반가워했다. 이어 최성국, 김광규, 박재홍도 등장했다. 최성국은 이연수와 포옹하며 '미국부부'의 재회를 알렸다. '완선바라기' 김광규도 김완선과 반갑게 재회했다.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인 '연말 요정' 권선국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오늘의 마지막 손님은 강수지였다. 멤버들은 강수지를 반기며 김국진의 근황을 물었다. 이어 박재홍의 친구가 '깨복쟁이 친구(소꿉친구)'로 등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박재홍은 "2대째 야구를 하는 친구고 같은 동네 출신이다"고 밝혔다. 마지막 힌트 '바람'을 듣고 권선국은 "바람의 아들 이종범 아니냐"고 했다. 그의 예상대로 이종범이 등장했다.

이종범은 평소 '불청' 애청자이며, 다른 출연자들과도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강수지와는 과거 일본 활동 당시 안면이 있던 사이였다. 이연수는 이종범의 아내와 친해졌다가 이종범과도 친해졌다고.

권선규와는 같은 녹색지대 멤버 곽창선과의 친분이 있었다. 이종범과 동갑인 최성국과 형인 김광규는 이종범을 어려워했다. 최성국은 이종범과 친한 이봉주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김광규는 멤버들을 위해 화장실 창문을 가리며 도움을 적립했다. 이종범은 "야구는 집안이 어려워서 하게 됐다. 발 빠른 건 어렸을 때 놀면서 기초체력이 다져져서이며, 성격이 급하다"고 말했다.

이날의 메뉴는 명태 껍데기 조림과 김치찌개, 감자볶음과 애호박전이었다. 원년 멤버들도, 새친구 이종범도 다 함께 밥상을 차렸다. 이종범은 이연수표 명태껍데기 조림을 먹고 "어머니가 해주시던 맛이다"며 맛있다고 했다.

멤버들은 이종범의 아들 이정후 선수 얘기를 꺼냈다. 이종범은 "정후가 신인일 때 해설을 했는데, 아버지로서 칭찬해야 할지 독설을 해야 할지 고민됐다"며 부담스러워서 해설을 피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의 부담감을 이기고 잘 활동 중인 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이종범과 박재홍은 벤치 클리어링 등 야구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종범은 부상당했던 경험과 일본 생활 중 슬럼프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스트레스 때문에 원형탈모까지 겪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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