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한국 여행 리얼리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29일 MBC 에브리원 신규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측은 MC 김준현, 딘딘, 신아영과 첫 게스트로 출연한 알베르토가 진행한 첫 번째 녹화 현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메인 MC ‘먹방 요정’ 김준현은 개그맨 특유의 유머러스한 모습과 함께 메인 적극성을 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했다. 특히 김준현은 “내가 나오면 음식 프로그램이라고 생각 할 수 있기 때문에 녹화 중 물 한모금도 마시지 않겠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해외 대학 졸업 출신으로 오랜 외국생활을 경험한 신아영은 타지에서 우여곡절을 겪는 외국인들의 모습에 누구보다 깊게 공개했다고 한다. 사진 속 신아영의 모습도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겪는 에피소드에 초집중하는 모습이다.

톡톡 튀는 매력의 소유자 딘딘은 공개된 사진에서 해맑게 웃으며 긍정 에너지를 발산한다. “필터링을 거치지 않은 거침없는 입담을 기대한다”던 제작진의 말처럼 딘딘은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

첫 게스트로 출연한 알베르토는 친구들의 첫 한국 여행에 누구보다 깊게 공감함과 동시에 친구들에 대한 거침없는 부연 설명까지 여과 없이 드러낸다. 또한 외국인의 이목을 끌만한 조언까지 열변하는 모습에서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녹화 내내 느껴졌다고 한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 출신 방송인이 자신의 친구들을 한국으로 초대, 여행을 시켜주는 콘셉트로, 난생처음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리얼 ‘한국 여행기’로 6월 1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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