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여대가 ‘2020학년도 혁신지원사업 중간성과공유포럼’을 개최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한양여대 제공)
한양여대가 ‘2020학년도 혁신지원사업 중간성과공유포럼’을 개최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한양여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가 지난달 27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2020학년도 혁신지원사업 중간성과공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별 운영 현황과 현재까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체평가를 진행하는 데 목적을 뒀다. 나세리 한양여대 총장을 비롯해 혁신지원사업단 구성원, 자체평가위원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날 중간성과공유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사업관리 안내 △대학혁신프로그램 – 교육혁신중간보고 △대학혁신프로그램 – 산학협력혁신중간보고 △대학혁신프로그램 – 기타혁신중간보고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체평가위원회의 등으로 구성됐다. 혁신지원사업의 단위 프로그램별 중간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장 권수전 교수는 “사업을 진행하는 모든 부서에서 많은 고충과 헌신이 있었다는 걸 느꼈다. 남은 기간 동안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보다 나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세리 총장은 “2차 연도는 우리가 혁신지원사업 설계 시 계획했던 내용들이 운영 단계로 넘어가는 시점이다. 지금부터는 실질적인 성과가 나와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1차 연도 최우수 평가의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 입장에서 최고의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힘을 합칠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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