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제공

15일 기상청은 이날 0시 0분 29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76도, 동경 129.1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7km이다. 이날 지진은 지난 9월 12일 발생한 지진의 여진으로 파악된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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