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추석 씨름대회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대회는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강원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사진 : 대한씨름협회 홈페이지 캡쳐

예선에서 준결승까진 3판 2선승제로 진행됐으며 장사결정전은 5판 3선승제다.

대회 결과 윤필재가 태백장사(80kg 이하)에 등극했다.

임태혁은 이청수를 3-0으로 제압하고 금강장사(90kg 이하)에 등극했다. 통산 15번째 장사 등극이었다.

최성환은 개인 통산 9번째 한라장사(105kg 이하) 타이틀을 차지했다. 최성환은 10월 12일 입대했다.

정경진이 백두장사(140kg 이하)에 등극했다. 정경진은 임진원을 3-2로 물리치고 통산 9번째 백두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한편 장사에 등극하면 3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2위는 1000만원, 3위는 500만원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