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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재찬X염경환X서정희X우지윤, 무대 통해 알린 다양한 매력(종합)

MBC '복면가왕'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동키즈 재찬, 염경환, 서정희, 우지윤이 무대를 선보였다.

15일 저녁 6시 20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정체를 밝힌 동키즈 재찬, 염경환, 서정희, 우지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왕 부뚜막고양이에 도전하는 실력자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1라운드 첫 대결에서는 순정만화와 명랑만화가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을 선곡해 파워풀하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11대 10로 순정만화가 승리했다. 명랑만화는 긱스의 ‘Officially Missing You’를 부르며 정체를 밝혔다. 명랑만화의 정체는 동키즈의 재찬이었다.

재찬은 “사실 아이돌 활동하면서도 혼자 노래를 부른다는게 처음이었고 아시는 분이 앞에 많으니까 더 떨리고 긴장이 많이 됐다”라고 말했다. 재찬은 “그룹 데뷔하고 나서도 ‘복면가왕’이 첫 예능 출연이었는데 어디를 가도 우리 ‘복면가왕’에서 배운 아이돌이다"며 "김구라 선배한테 배운 아이돌이라고 자랑하고 다닌다”라고 밝혔다.

두 번째 무대는 탱고와 지르박이었다. 탱고와 지르박은 김범룡의 '바람 바람 바람'을 선곡해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탱고가 승리했다.

지르박은 김현철의 '연애'를 선보이며 정체를 밝혔다. 지르박은 염경환이었다. 염경환은 김구라를 향해 “구라하고는 고등학교 때부터 같은 반이지만 노래방을 가본 적이 없다"며 "구라에게 고마운 게 ‘라디오스타’에서 제 얘기를 많이 하는데 지나가다 사람들을 만나면 저는 출연하지 않았는데 잘 봤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세 번째 무대는 풍선껌과 마시멜로였다. 두 사람은 이지연의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선곡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풍선껌이 승리했다. 마시멜로는 솔로곡으로 심수봉의 '사랑밖엔 난 몰라'를 불렀다. 마시멜로의 정체는 서정희였다. 서정희는 김구라는 “몇 년 전에는 다가가기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오늘 무대를 보니 편안한 모습이고 포용성이 넓은 분이 나타나지 않을까”고 말했다.

또 서정희는 "동주보다는 조금 더 좋은 점수로 이기고 싶었다"며 "많은 분들이 외모로만 평가를 했는데 그럴 때마다 마음이 불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면을 쓰면서 내면의 것들이 표출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은 야발라바와 아브라카다브라가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위너의 '‘REALLY REALLY'를 선보였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야발라바가 승리했고 아브라카다브라는 크러쉬의 '나빠'를 부르며 정체를 밝혔다. 바로 볼빨간 사춘기 출신 우지윤이었다. 우지윤은 "12월에 새 싱글 앨범 준비하고 있는데 정말 혼자 한다고 나름대로 열심히는 하는데 아직 실수도 너무 많다"며 "새롭게 알아가는 것들도 너무너무 많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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