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김구라에 연애상담 "난 어떻게 하면 기회 올까?" (복면가왕)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서정희(58)가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15일 방송된 '복면가왕'에 서정희는 '마시멜로'란 이름으로 출연했다. '마시멜로'는 1라운드에서 탈락하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바로 서정희였다.
서정희는 이날 고민 상담을 하겠다며 방송인 김구라(50)에게 "개인적으로 김구라 팬이다. 얼마 전에 좋은 소식을 들었다"면서 "얼굴이 환해졌더라. 저도 어떻게 하면 그런 기회가 올 수 있을지 조언을 해달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최근 여자친구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에게 축하 받은 바 있다.
김구라는 서정희의 조언 요청에 "몇 년 전에 같이 프로그램 할 때에는 다가가기 어려운 게 있었는데 무대에서 노는 모습이 편안한 느낌이더라. 이 모습 을보고 포용력 넓은 분이 나타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서정희는 "제가 작가로 데뷔도 하고 책도 썼지만 많은 분들이 외모에서부터 저를 평가하더라. 평가할 때마다 마음이 불편했다"면서 "가면을 쓰면서 내면의 것들이 표출됐다. 제 인생의 여정을 기대해보겠다"고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5일 방송된 '복면가왕'에 서정희는 '마시멜로'란 이름으로 출연했다. '마시멜로'는 1라운드에서 탈락하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바로 서정희였다.
서정희는 이날 고민 상담을 하겠다며 방송인 김구라(50)에게 "개인적으로 김구라 팬이다. 얼마 전에 좋은 소식을 들었다"면서 "얼굴이 환해졌더라. 저도 어떻게 하면 그런 기회가 올 수 있을지 조언을 해달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최근 여자친구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에게 축하 받은 바 있다.
김구라는 서정희의 조언 요청에 "몇 년 전에 같이 프로그램 할 때에는 다가가기 어려운 게 있었는데 무대에서 노는 모습이 편안한 느낌이더라. 이 모습 을보고 포용력 넓은 분이 나타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서정희는 "제가 작가로 데뷔도 하고 책도 썼지만 많은 분들이 외모에서부터 저를 평가하더라. 평가할 때마다 마음이 불편했다"면서 "가면을 쓰면서 내면의 것들이 표출됐다. 제 인생의 여정을 기대해보겠다"고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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