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치' 장동윤X정수정, 싱크로율 100% 군인 열연 빛났다…연우진 '괴생명체' 역대급 활약 [MD리뷰]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써치'에서 배우 장동윤과 에프엑스 출신 정수정(크리스탈)이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특별 출연 연우진 역시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 '써치'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장동윤과 정수정은 1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 최종회 10회에서 각각 특임대 병장 용동진, 화생방 방위사령부 엘리트 손예림 중위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두 사람 모두 각 캐릭터에 완벽 빙의, "실제 군인 같다"라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며 몰입도를 높였다. 전에 없던 새로운 도전임에도 맞춤 옷을 입은 듯 극에 녹아들며 국내 최초 '밀리터리 스릴러' 장르를 완성도 있게 선사했다.
특히 장동윤은 기존의 '소년미' 대신, '남성미'를 드러내며 반전을 안겼다. 군견병 용동진 병장이란 캐릭터를 위해 직접 핸들링 훈련에 돌입, 네 발의 전우와 완벽한 '개'미스트리를 보여주기까지 했다.
정수정은 역시 엘리트 군인 손예림으로 변신해 걸크러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처음 군인 역할에 도전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눈빛, 말투, 가지런히 넘겨 묶은 헤어스타일은 물론, 총을 잡는 자세 등 액션까지 손예림 그 자체로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비무장지대에서 시작된 정체불명의 공격의 실체를 집요하게 파헤치며 능동적이고 프로다운 군인 역할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연우진의 활약도 '써치'에 크게 한몫했다. 연우진은 용동진 역의 장동윤 아버지이자, '녹색 눈'의 괴생명체가 되어버렸지만 1997년 당시 '둘 하나 섹터' 사건을 이끌었던 조민국 대위 역할로 등장했다. 이준성 중위(이현욱) 아버지 이혁(유성주)이 해당 사건을 조작하며 월북자로 낙인찍힌 채 행방불명됐다. 뿐만 아니라 손 중위 아버지 고상민 대좌(이동규)로 인해 감염되어 괴생명체로 변이 한 얽히고설킨 스토리에 중심인물로서 활약했다. 마지막회에선 이혁에게 목숨을 위협당하는 아들 용동진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는 애틋한 부성애를 전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사진 = OCN '써치'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장동윤과 정수정은 1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 최종회 10회에서 각각 특임대 병장 용동진, 화생방 방위사령부 엘리트 손예림 중위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두 사람 모두 각 캐릭터에 완벽 빙의, "실제 군인 같다"라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며 몰입도를 높였다. 전에 없던 새로운 도전임에도 맞춤 옷을 입은 듯 극에 녹아들며 국내 최초 '밀리터리 스릴러' 장르를 완성도 있게 선사했다.
특히 장동윤은 기존의 '소년미' 대신, '남성미'를 드러내며 반전을 안겼다. 군견병 용동진 병장이란 캐릭터를 위해 직접 핸들링 훈련에 돌입, 네 발의 전우와 완벽한 '개'미스트리를 보여주기까지 했다.
정수정은 역시 엘리트 군인 손예림으로 변신해 걸크러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처음 군인 역할에 도전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눈빛, 말투, 가지런히 넘겨 묶은 헤어스타일은 물론, 총을 잡는 자세 등 액션까지 손예림 그 자체로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비무장지대에서 시작된 정체불명의 공격의 실체를 집요하게 파헤치며 능동적이고 프로다운 군인 역할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연우진의 활약도 '써치'에 크게 한몫했다. 연우진은 용동진 역의 장동윤 아버지이자, '녹색 눈'의 괴생명체가 되어버렸지만 1997년 당시 '둘 하나 섹터' 사건을 이끌었던 조민국 대위 역할로 등장했다. 이준성 중위(이현욱) 아버지 이혁(유성주)이 해당 사건을 조작하며 월북자로 낙인찍힌 채 행방불명됐다. 뿐만 아니라 손 중위 아버지 고상민 대좌(이동규)로 인해 감염되어 괴생명체로 변이 한 얽히고설킨 스토리에 중심인물로서 활약했다. 마지막회에선 이혁에게 목숨을 위협당하는 아들 용동진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는 애틋한 부성애를 전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사진 = OCN '써치'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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