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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써치’ 좀비사건 전말, 문정희 딸 아픈 이유 드러났다



좀비사건의 전말과 문정희의 딸이 아픈 이유가 드러났다.

11월 15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써치’ 10회(마지막회/극본 구모 고명주/연출 임대웅)에서 손예림(정수정 분)은 김다정(문정희 분)에게 사건의 전말을 알렸다.

조민국(연우진 분)이 이혁(유성주 분)과 함께 폐건물 폭발로 사망한 뒤 손예림은 97년 ‘물질’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 더 알아보며 당시 ‘물질’을 가지고 남으로 오려던 북한군 장교 부부가 제 친부모란 사실을 알았다.

이어 손예림은 김다정에게 “폐건물이 붕괴됐으니 수영이는 이제 괜찮을 거다”며 피부병을 앓던 김다정 딸 천수영(박다연 분)이 괜찮을 거라고 말했다. 이에 김다정은 “폐건물에서 방사능이 유출되면서 마을 사람들에게 영향을 줬다는 거죠?”라고 물었다. 천곡리 마을 사람들이 일부 천수영처럼 피부병을 앓거나 갑자기 코피를 쏟은 이유가 방사능 때문이었던 것.



뒤이어 김다정이 좀비 사건에 대해 묻자 손예림은 “97년도에 북한군 장교가 물질에 노출돼 폐건물에서 숨어들었고 이상변이를 일으키면서 조민국 대위님도 감염됐다. 우연히 폐건물에 들어간 들개가 조대위님으로 부터 감염됐고, 그 들개로 인해 북한군과 오상병이 감염됐다”고 정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민국과 이혁은 물론 이혁 아들 이준성(이현욱 분)과 송민규(윤박 분)까지 모두 죽음을 맞으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OCN ‘써치’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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