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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사극 '대군' 최고 시청률로 마감…"프리허그 약속 지킨다"

[앵커]
TV조선 드라마 '대군'이 명품사극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 '대군'의 명장면, 다시 한 번 보시죠.

홍연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의롭고 열정적인 조선 최고의 미녀, 자현. 연년생 형제지만 자현 앞에선 연적이 되어버린 왕자 이휘와 이강. 대군은 실존 인물인 안평대군과 수양대군의 이야기를 각색했습니다. 시청자를 웃고 울린 수많은 명대사도 탄생했습니다.

이강 역 / 주상욱
"그대의 기만에 그대의 우롱에 속도 없이 떨렸는데..."

여주인공 자현은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기존 사극 여성 캐릭터와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입니다.

성자현 역 / 진세연
"첫날밤도 치룬 사이에 다시 혼례를 치르는 것도 이상하잖아요."

지금까지 사극과 달리 결말을 예측할 수 없어 마지막회까지 시청자들을 몰입시켰습니다.

이강 역 / 주상욱
"넌 날 이긴 적이 한 번도 없어."

이휘 역 / 윤시윤
"이번엔 다를 겁니다. 형님이 나를 강하게 만들어 주셨으니.."

어제 마지막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5.6%를 기록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둔 '대군' 주연배우들은 시청률 공약에 따라 광화문에서 프리허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TV조선 홍연주입니다. / 홍연주 기자 playho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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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주 기자(playho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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