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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 윤시윤, TV조선 최고 시청률 만들어낸 저력


배우 윤시윤이 '대군'을 통해 저력을 발휘했다.

TV조선 주말극 '대군-사랑을 그리다'(극본 조현경, 연출 김정민, 이하 대군)는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핏빛 로맨스.

TV조선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 5.6%(닐슨코리아, 유로 플랫폼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 7일 막을 내렸다. 이에 '대군'은 TV조선의 새 역사를 다시 썼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시윤은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배우로 박수를 받고 있다.

마지막 방송에서 윤시윤은 은성대군 이휘 역을 통해 자신의 형인 이강(주상욱)으로부터 사랑하는 여인인 성자현(진세연)과 왕좌를 지켜냈다.

극중 윤시윤은 1회에서 전장에서 처절하게 지낸 힘겨움, 3년만에 대비(양미경)를 만난 기쁨, 주상(송재희)이 승하한 슬픔, 사무치게 그리웠던 연인 자현을 만난 애절함 등을 표현해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매회 다채로운 눈빛 연기부터 호소력 짙은 눈물 연기까지 안정되고 탄탄한 연기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카리스마 있는 대군의 모습부터 치열하면서도 아름답게 사랑하는 '사랑꾼'의 면모를 통해 극의 몰입도는 물론 설렘 지수까지 높였다.

윤시윤은 깊어진 연기 내공으로 현재 출연 중인 KBS2 '1박2일 시즌3' 속 허당기 가득한 윤동구의 모습이 아닌 배우로서 시청자들에게 긴 여운을 남기는데 성공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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