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부인
양의지의 이적 소식과 동시에 양의지 부인이 새삼 화제이다. 최고의 포수로 평가받는 양의지는 2014년 미모의 동갑내기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양의지 부인과는 7년을 연애하고 결혼을 하였는데 양의지는 부인과의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양의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바보의 모습을 보여주며 가정적인 남편의 인상을 심어주기도 하였다.
양의지 나이
양의지 부인과 양의지는 1987년 생으로 올해 나이 32살이다.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광주 무등중학교와 진흥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두산 베어스에 입단해서 선수 생활 시작하였다. 처음부터 양의지는 장타력을 뛰어나나 자세의 문제로 프로에서의 성공을 보장받는 평을 받지 못했었다고 한다. 진흥 고등학교를 졸업 후 대학으로 진학하거나 고향의 구단인 기아에 입단하지 않고 바로 프로로 전향하였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두산 베어스로 바로 입단하여 2006년부터 2018년까지 맹활약을 해왔다. 두산에서도 안방마님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던 양의지가 nc로 이적하여 새로운 둥지를 마련하였다.
양의지 NC 이적
양의지 부인의 미모만큼 관심을 받는 것은 양의지의 NC 이적이다. 두산베어스에 입단한 이후 다른 팀으로 이적한 적 없이 두산에서 맹활약을 해왔는데 FA 시장에 오른 뒤 두산 베어스를 떠나 NC다이노스로 이적을 한다. NC다이노스와 4년 계약을 했는데 계약금 60억, 연봉 65억으로 125억에 NC 유니폼으로 갈아입게 되었다. 최고의 포수 평가답게 최고의 연봉과 계약금을 받고 이적하는 양의지인데 FA 거품 논란이 뒤따라 오기도 하였다.
지난해 NC에 최고의 금액으로 박석민을 영입했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 성적으로 의견이 분분하기도 하였다. 잘하던 선수들도 고액의 연봉과 계약금을 받고 이적하면 자신의 실력 발휘를 잘 하지 못한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양의지 선수는 그런 논란의 중심에 서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NC의 양의지
이제 두산 베어스의 최고의 포수 양의지에서 NC의 최고의 포수 양의지가 되었다. 안방마님인 포수의 자리가 불안했던 NC의 입장으로서는 양의지의 영입이 큰 몫을 해낼 거라 믿는다. 양의지 부인도 양의지와 함께 NC의 홈구장을 방문하는 날이 곧 다가오겠지. 올해 NC는 지난해에 비해 많이 부족한 경기 결과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였다. 이에 포수 김태군의 군 입대와 NC 감독의 교체 등 다양한 문제들이 거론되었다.
최고의 포수 양의지가 NC에 합류하였으니 다시 힘을 내어 2019년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NC로 이적해오는 양의지 선수도 기존의 실력 그대로 최고의 포수, 최고의 선수로 NC 가족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
양의지 선수 파이팅! NC 다이노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