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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수·이세진·노상현·공재현, 코믹 웹드라마 '삼백살 20학번' 캐스팅 확정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지수, 이세진, 노상현, 공재현이 '삼백살 20학번'에 출연한다.

문화재청이 선보일 판타지 코믹 웹드라마 '삼백살 20학번'이 오디션 시작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속에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며 신예 배우 4인방의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최지수, 이세진, 노상현, 공재현 등 주목받는 실력파 신예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이들이 보여줄 환상의 조합에도 기대가 모인다.

'삼백살 20학번'은 조선시대, 인재를 키우던 학교이자 현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서원' 안의 꽃도령 3인방이 2020년 대한민국 서원으로 떨어지며 시작되는 판타지 코믹 웹드라마다.

번번히 과거시험에 낙방하여 삼수도 아닌 십수 째지만 얼굴만큼은 수석 합격인 전강운(노상현 분)과 김신재(공재현 분), 그리고 허 창(이세진 분). 삼인삼색 조선 꽃도령 3인방은 우연히 300년 뒤 미래인2020년 대한민국 땅으로 떨어지게 되고, 서원협회 이사장의 딸이자 매력 넘치는 직설가 서연(최지수 분)과 만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성장드라마다.

'프로듀스X101'에 출연하며 소년미 가득한 얼굴로 여심을 훔쳤던 이세진은, 2011년부터 탄탄히 쌓아올린 연기 내공으로 꽃도령 3인방 중 깜찍한 막내 허 창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다.

‘크리미널 마인드’ ‘놓지마 정신줄’ ‘초미의 관심사’ 등 매 출연작마다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보여주며 충무로에서 주목하고 있는 신예 최지수는, 쾌활하고 직설적인 성격으로 꽃도령 3인방 사이에서 매력 가득한 홍일점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서연 역할을 맡았다.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 ‘악인은 살아있다’ ‘돈’ 등에 출연하며 '스티브 노' 라는 활동명으로 유창한 영어실력을 소유한 노상현은, 남자주인공 전강운 역에 캐스팅되며 훤칠한 기럭지와 외모를 소유한 츤데레꽃도령 캐릭터를 연기한다.

‘일상학개론’ ‘시크릿 에이전트’ ‘생활의 정석’ 등 인기 웹드라마에서 주연을 도맡고, 다수의 독립영화로도 탄탄한 연기를 쌓아오던 공재현은 장난끼 가득한 그림천재 김신재 캐릭터를 맡았다. 웹드라마계의 샛별로 떠오르며 매 작품마다 상대 배우들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왔던 만큼 이번 꽃도령 3인방배우들과의 호흡 또한 기대된다.

여기에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로 화제를 모은 '줄리엔 강'이 캐스팅 대열에 합세하며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매년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던 퓨전 판타지 장르에 촘촘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실력파 배우들이 더해진 만큼 '삼백살 20학번'이 ‘보보경심:려’, ‘퐁당퐁당 러브’를 이어 퓨전 판타지계에 또 하나의 역사를 남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삼백살 20학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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