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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사망, 유서 발견 못해

입력 : 
2008-10-02 09:15:59
수정 : 
2008-10-02 09: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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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는 없었다" 2일 새벽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숨진 채 발견된 최진실이 유서는 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진실의 사망원인을 자살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인데, 아직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오전 6시 15분에 숨진 채 발견됐으며, 이날 아침 샤워부스에서 압박붕대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가 발견해 신고했다.

최진실의 어머니 정욱숙씨는 "화장실 문이 오랫동안 잠겨있어 이상한 생각이 들어 열쇠로 열어보니 최진실이 압박붕대로 목을 매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최진실은 조성민과 이혼 후 딸과 아들, 어머니와 함께 살아왔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안재환의 자살과 관련한 악성 루머로 괴로움을 토로해 온 사실 등에 주목,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매경인터넷 진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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