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문화

네티즌 "최진실 사망, 메가톤급 충격"

입력 : 
2008-10-02 08:50:21
수정 : 
2008-10-02 09:21:27

글자크기 설정

사진설명
톱탤런트 최진실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그의 팬들과 네티즌들이 메가톤급 충격에 휩싸였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최진실은 오후 6시 15분경 서초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이날 아침 샤워부스에 압박붕대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신고했다.

서초 경찰서 관계자는 "오늘 오전 7시 40분 경 119를 통해 최진실이 숨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며 "현재 경찰이 출동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너무 충격적이다" "도저히 믿을 수 없다" "만우절날도 아닌데 사실이 아니기를…"이라는 비통의 글이 쏟아졌고, "그 어떤 연예인들의 자살 소식보다 백만배는 충격적이다"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안재환의 자살과 관련한 악성 루머로 괴로움을 토로해 온 사실 등에 주목,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최진실의 매니저의 전화기는 전원이 꺼진 상태다.

매경인터넷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최진실 사망, 유서 발견 못해
탤런트 최진실씨 자살배경은
네티즌 "최진실 사망, 메가톤급 충격"
최진실 사채괴담…증권사여직원 입건
[포토] 오열하는 이영자와 최진실
최진실 “거품 인생 살았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