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경찰서 관계자는 "오늘 오전 7시 40분 경 119를 통해 최진실이 숨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며 "현재 경찰이 출동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너무 충격적이다" "도저히 믿을 수 없다" "만우절날도 아닌데 사실이 아니기를…"이라는 비통의 글이 쏟아졌고, "그 어떤 연예인들의 자살 소식보다 백만배는 충격적이다"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안재환의 자살과 관련한 악성 루머로 괴로움을 토로해 온 사실 등에 주목,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최진실의 매니저의 전화기는 전원이 꺼진 상태다.
매경인터넷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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