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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최진실씨 안티카페 진정 존재했는지요?
비공개 조회수 28,326 작성일2008.10.05

자료를 뒤지다 이런글을 보았습니다.

정말 실제로 존재하는 카페였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진짜 이렇게 까지 심하게 말을 했는지도?????

 

안티 최진실 기사 자료실

작성자 : 목록 줄수 : 209 읽음 : 72
[1783] 12. 다음 카페 운영자가 민네협 게시판에 남긴 카페개설 목적


출처 - 민주개혁네티즌협의회(민네협) http://www.minju.net/
자료출처 - 민네협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이름 날짜
1. 최진실 음란 비디오, 그 사이버 테러의 전말과 진실 didimdol 2002/06/20
2. 최진실 비디오파동과 이회창의 자충수 김학찬 2002/06/21
3. 최진실사건.(1) 박미영(가명) 2002/07/07
4. 최진실사건 (2) 박미영(가명) 2002/07/07
5. 최진실사건 (3) 박미영(가명) 2002/07/07
6. 최진실 음란비디오 존재 여부는 강준만에 의하면 참고로 2002/07/07
7. 참고로님 뜻은 잘 알겠는데요. 박미영(가명) 2002/07/07

Name 박미영(가명)
Subject 최진실사건.(1)

안녕하세요. 운영자님으로터 메일을 받고 직접 전화통화로 말씀드릴까 했는데요

일단은 이사건의 정확한 내용과 그리고 제생각을 정리해서 올린 후 얘기를 나누는게

순서일것 같고, 또 운영자님뿐 아니라 모든회원님들에게도 알리고자 자유게시판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1. 이사건을 접하게 된 경위

어느날 스포츠조선 게시판에 억울한 사연을 담은 호소문 하나가 올라와 있더군요.

그때까지만 해도 그럴만한 글을 올렸으니 최진실도 화가났겠지 싶었고,

그 호소문만으로는 아무런 판단도 서질 않아 관련 싸이트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일단은 단순 호기심에서)

그리고 그여자분이 고소당하게 된"문제의 글" 이 "원본"이라는 이름으로 게시판에

올려져 있는걸 보았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놀라지 않을 수 없더군요. 과연 이만한

일로 한 개인에게는 강제수사(긴급체포 -호소문의 내용상)라는 신체적 억압을 가할

수 있는지, 형사들도 의아하게 판단했다면 공소제가 가능성및 유죄가능성이 희박

하다 판단이 섰을텐데, 고소했다고 무조건 수사를 하고 체포까지 해가는 작태가

한심스럽기 그지 없었고 그여자분이 참으로 안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비디오" 얘길 써서 고소했다며 길길이 날뛰는 최진실과 무뤂꿇는 노모

앞에서 법으로 해결하겠다며 씩씩 거리머 나갔을 최진실의 오만방자한 태도가

오버되면서 네티즌에 대한 동정심이 최진실에 대한 분노로 바뀌더군요.

(그 원본의 내용은 안티최진실까페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귀찮으신 분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요 그글은 여기저기 떠도는 글을 편집한것이었는데, 주로 최진실

연기력과 기사를 첨부한 천사원거짓기부, 남양분유사건등이었고, 문제가 되었던건 작

성자 시아버지글 속에 "배병수 비디오 소문은 무엇이더냐" 였습니다.)

그래서 이사건과 최진실에 대한 비난의 글을 몇군데 게시하게 되었고, 또 그 네티즌이

무죄석방이라는 글을 남겨 일이 잘 해결되었겠구나 싶어 그냥 묻어버리려고 했습니다.


Name 박미영(가명)
Subject 최진실사건 (2)

그런데 다시 글이 올라왔더군요. 아직 수사가 끝난게 아니라 형사들이 더이상 게시판에

글을 올리지 말아달라 권고를 했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판단해보건데, 그 무죄석방이라

는게 영장실질심사였던것 같습니다.



2. 까페를 만들게 된 결정적 계기

얼마후 한선교 정은아 아침에서 이사건을 다루더군요. 최진실이가 사이버테러에 더이상

못참아 수사를 의뢰했고 음해성 루머를 퍼뜨린 23세여성이 잡혔는데, 집도 가난하고

노모가 빌어서 용서를 했다더군요. 그러나 형사사건이라 용서해도 어쩔수 없다면서요.

완전히 코메디였습니다. 이미 그녀가 용서하지 않은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었고

게다가 명예훼손죄는 반의사불벌죄로서 전적으로 고소인의 의사에 형사처벌여부가

좌우되는데 말이죠. 문제가 점차 심각해짐을 느꼈습니다. 뒤로는 무고한 시민을

고통의 수렁에 빠드려놓고 언론에서는 마치 가정파괴범을 너그러이 용서해준양,

이 사건마저 자신의 "착한여자"이미지 구축에 이용하려는 최진실의 언론플레이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더군요.

여기서 문제는 비단 최진실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사실확인도 해보지 않은채 기사를

내보내는 김용습기자나, 덩달아 제정신이 아니라며 맞장구치는 한선교씨, 공중파를

타는 자신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큰 반향을 불러올지 모르는, 한개인에게 얼마나

치명적인 정신적 고통을 안겨다 줄지 모르는, 스스로의 발언을 감당하지 못하는

작자들이 과연 엠시나 기자를 할 자격이 있는지, 한심스럽게 그지 없더군요.

(실제로 그 23세 여성분한테 메일 받았는데요, 이방송보고 상심이 크셨답니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또다시 비슷한 내용이 연예가중계를 통해 보도되었고

최진실은 아이까지 음해한건 대한민국엄마로서 못참는다며 또 용서했다

는 뉘앙스를 풍기는 내용의 인터뷰를 했습니다.(아이에 대한 글따윈없었음)

연예가중계가 더 심각한건 그여자분이 썼다는 그 긴 글 중에서 배병수비디오소문

관련글을 부각시켜 정말 그여자분을 파렴치범으로 몰고 갔다는 겁니다.

이건

언뜻보면 그여자분은 전국민적인 개망신 및 용서할 수 없는, 그러나 착하디 착한

최진실이 용서해준 가정파괴범쯤으로 비추어져버린, 언론과 스타가 만들어낸 한개인

에 대한 무지막지한 "테러"였습니다.


Name 박미영(가명)
Subject 최진실사건 (3)

이 모든 사실을 안 네티즌들도 그저 비난의 글만 올리는 것외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일이 없었고, 그나마 최진실과 유착관계에 있는 메이저신문사들은 네티즌들의 빗발치는

비난을 무시했으며, 더군다나 월드컵열기에 이 사건이 소리소문없이 무쳐버릴 수 있음에

심각성을 깨닫고 좀더 조직적인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장을 열어야겠다는 생각에

컴퓨터라고는 클릭해서 글쓰고 보고 하는것밖에 할 줄 모르는제가 안티까페를 운영하게

된 것입니다.


3. 까페를 열고나서 느낀점및 난점

전 이 사건 때문에 최진실이라는 여자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참으로 이여자만 없어지면 연예계의 반은 정화되겠다는 생각을 가질정도로

파렴치한 사건으로 점철되어 있더군요. 물론 연기력도 꽝이구요.

더욱더 박차를 가해 공개사과를 받아내고 최진실을 퇴출햐야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더군요.

그런데 최진실에게 직격탄을 날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바로 이 사건 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그 당한 여자분에게는 고통스러워 더이상 생각하기 싫을만큼 끔찍하겠지만

그분만 나선다면 최진실을 명예훼손과 민사상 위자료청구 두건의 소송을 통해

최진실을 연예계에서 완전히 퇴출시킴과 아울러 그 분의 명예도 회복할 수 있었고

그 일이 이까페를 만든 최우선의 목표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에게 연락이 닿을 방법이 저로서는 없었고 공개게시판을 통해 연락해올것을

요청했었죠. 참으로 갑갑한 몇일이었습니다. 무작정 기다리던 몇일후 자신의 일때

문에 나서준점에 대한 감사의 말과 자신이 협력하겠노라는 내용의 메일이 왔습니다.

그러나 다시 몇일 후 부모님께서 최진실과 같은 여자와는 상대하기 싫고 배후에

무엇이 있는지 몰라 몹시 두려워 하셔 반대하신다는 입장과 함께 그저 정정보도

청구만 하겠노라는 메일이 왔습니다. 그리고서는 더이상 연락이 없습니다.

처음엔 참 맥빠지고 그냥 접을까 하다가 이 네티즌의 고통은 단지 최진실 퇴출운동의

결정적계기가 되었을뿐, 우리의 궁극적 목표는 대중에게 그릇된 가치관을 심어주는

부도덕한 최진실, 대중을 상대로 횡포를 부린 최진실 퇴출및 일개 연예인과 협착하여

국민을 농락한 언론에 철퇴를 가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만둘 수 없게 된것입니다.

여기까지가 그간의 사정이었습니다.


4. 민네협과 연계하려는 이유

아직은 조직이 미흡하고 사건이 잘 알려지지 않은 탓에 지금은 불매운동 광고항의 게시판

활동 최진실관련비행글 및 기사를 올리는 일정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에 능하지 못하고 이런일은 처음해본데다가 개인적인 일도 있어서

좀더 추진력있고 조직적이고 원활하게 이 활동을 못하고 있어서 , 좀더 나은

운영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모색중에 있습니다. 그중에

회원들이 생각한건 이미 조직이 완비되어있고 대중에 대한 인지도 및 파급효가 큰

시민단체등에게 최진실의 비행을 알려 연예계에서 퇴출시키자는 거였구요.

뭐 이러이러한 이유로 민네협까지 도움을 요청하게 된겁니다.

출처 : 안티최진실카페

 

제가 너무 사랑했던 그녀가...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그냥 읽고만 있자니 너무 화가 나서...

이런 글이 진짜 존재했는지 궁금했습니다.

이렇게 쉽게 다른사람의 생명을... 정말 충격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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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신

씹을 사람은 씹고 말 사람은 마십시오.

저는 제가 알고있는 루머를 말할 뿐입니다.

정확한 사실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루머는 이렇습니다.

당시 최진실과 엄정화의 x비디오가 돈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그 둘은 완전 연예계에서 박살나는 거였겠죠.

오현경씨나 백지영씨, 황수정씨 등처럼요.

사실인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그 x비디오는 일명 "물떠와 비디오"라고까지 불렸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소문인 즉슨 고 배병수씨가 최진실씨, 엄정화씨와 소위 2:1 섹스를 하고선 둘 중 한명에게 "야, 이x아 물떠와!"라는 대목이 있는데, 그게 하도 충격적이어서 그렇게 불렸다는 소문입니다.

그럴 당시 갑자기 이유모르게 그의 운전기사 전모씨가 배병수씨를 살해했습니다.

당연히 최진실씨와 엄정화씨는 자신의 유명세가 하루아침에 무너질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루머의 정황은 이렇고, 이런 정황속에서 잘 모시던 운전기사 전모씨가 이유없는 살인을 하고 후에 내가 입뻥긋하면 "톱스타 여럿 날라가"라는 말을 꺼냈기에 더욱 화제가 된 사건입니다.

이런 정황(정황 역시 사실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하에서 루머는 이렇습니다.

"위기에 처한 최진실씨가 운전기사 전모씨를 사주하여 배병수씨를 살해하라고 시켰다"

하다못해 이 내용은 과거 김구라씨가 일명 "구봉숙 트리오"라고 불리울때 황봉알, 노숙자씨와 부른 "한국을 조진 100인의 개새끼들"이라는 노래에서도 나와있습니다.

대목은 대략 이렇습니다.

"칼에 찔린 배병수 사주 미스최 만세부른 미스엄"대목은 대략 이렇습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pasky/2xnc/1587?docid=tmZs|2xnc|1587|20080901082201&q=%C7%D1%B1%B9%C0%BB%20%C1%B6%C1%F8%20100%C0%CE%C0%C7%20%B0%B3%BB%F5%B3%A2%B5%E9&srchid=CCBtmZs|2xnc|1587|20080901082201 (한국을 조진 100인의 개새끼들 노래실린 다음 카페)

 

이것이 그 사건과 관련된 루머의 핵심입니다.

여기에 이 사건 못지않게 심했던 루머들이 대거 실려있습니다.

다른 사건들 100% 사실로 밝혀지진 못했어도 역시 정황상은 그럴듯해 보이는 것들입니다.

200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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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fk****
초수
방송연예인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존재했어요

지금최진실씨가시고

흐지부지없어지고있다고하는데..

그운영자죄책감이란걸쪼금이라도느끼고있을까요?

한번만나서얘기해보고싶네요.

그쪽은얼마나똑똑하고잘났는지..

200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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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
rain****
지존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최진실 루머를 꾸민 사람들 지금 어찌살까...

지금은 나이좀들었으니 정신차렷길..

그리고 죽어서 최진실 만나면 사죄해라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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