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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지플랫으로 가수 데뷔→누리꾼 응원+축하ing(종합)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지플랫 활동명 가수 데뷔 사진=로스차일드 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가 지플랫이라는 활동명을 얻고 가수로 정식 데뷔하는 가운데 누리꾼들의 응원과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2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지플랫의 첫 싱글앨범 ‘디자이너'(Designer)’가 발매된다.

‘디자이너’는 지플랫의 자작곡으로 밝은 느낌의 힙합 장르다. 경쾌한 신스와 플럭 소리,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 대중적이면서 고급스럽다. 특히 지플랫의 데뷔 프로젝트는 실력파 보컬 혼담과 듀엣으로 진행된다.

만 19세 나이의 지플랫은 음악을 시작한지 2년 여 남짓이지만, 자작곡을 선보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최환희는 지플랫이라는 활동명에 대해 “음악 코드는 A부터 G까지 있다. Z.flat은 존재하지 않는 코드이다”라며 “세상에 없는 음악을 하겠다는 뜻이다. 독립된 음악가 최환희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런 그를 발굴한 이는 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프로듀서 로빈이다. 로빈은 악동뮤지션 ‘200%’, 워너원 ‘약속해요’, 슈퍼주니어 ‘GAME’, 모모랜드 ‘바나나차차’(뽀로로 ost) 등을 작‧편곡한 실력파 프로듀서이자, 지플랫의 소속사 로스차일드의 대표다. 그는 지플랫에 대해 “음악적 창의력과 센스를 가진 인재다. 외모와 실력, 스타성까지 겸비했다. 향후 로스차일드(ROSCHILD) 대표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플랫의 깜짝 데뷔 소식에 누리꾼들도 놀랐다는 반응이다. 앞서 지플랫은 2014년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에 출연해 모친 故 최진실에 대해 “엄마가 곁에 있다고 생각해 편하다. 인생에서 한 명밖에 없는 게 엄마이니까 그렇게 생각하면 안타까울 때도 있고 보고싶다”라며 “엄마는 훌륭한 배우였다. 그 뒤를 이어서 잘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한다”라며 배우의 꿈을 꾸고 있음을 밝혔다. 그러던 중 지난해 tvN 예능프로그램 ‘애들생각’ 제작발표회에서는 배우의 꿈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기 보다 “하고 싶은 것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지플랫은 자신의 꿈을 찾고 가수로서 데뷔를 하게 됐다. 그에게 누리꾼들은 “응원하겠다” “잘 자라준 것 같다”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 “멋진 가수가 되길 바란다” “많은 사랑받길 바란다” “축하한다” 등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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