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극락도 살인사건' 이란 영화가 문제 논란이 많더군요.
솔직히 제가 맨처음 이름만 봤을땐
'긴다이치 소년의 사건부' 즉 만화를 영화화 한 것인줄 알았습니다
인터넷을 보니 많은 의견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종합해서 올려 보았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한 번 읽어 주시고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미스터리물에 관심이 있어서 많이 궁금하네요
저는 이 사건의 진실 여부도 아직 모릅니다..
--http://blog.naver.com/morohoshi
지식in에 있는 답변으로 한 번 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미 문을 닫은 상태 더군요.
--80년대 후반 86 아시안 게임 / 88올림픽이라는 국제적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많이 여유가 없더라고 칩시다
그러나 10명 (많이 죽었더군요) 씩이나 되는 분들이 죽으셨는데
대중매체는 아무짓도 안했을까요?
아마 끔찍하더라고 취채를 위해서라면 배타고 섬을 갔겠죠... ?
--영화의 프롤로그 중 읽어 보시면
이 사건을 들었다고 적혀있더군요....
만일 이 영화가 진실이라고 주장하려면 들었다는 x소리 말고
증거자료라도 하나 들고와야지 참나....
--계속해서 보니까
위에 지식in 을 가보니 '신안군' 에 살고 있는 학생 분과
자은면 사무소 직원 분께서 올려주신 답변이 있더군요...
그러나 저는 위에 두분에게 죄송스럽지만 신빙성이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80년대 후반 즉 그 당시 30대 이상 인분들 (지금은 43세 이상) 중
그 당시 아시안게임 , 올림픽을 보고
대중매체를 많이 접하시는분들 or 마을 이장쯤 직위를 가지신분
즉 소식을 많이 접하실 확률이 높으신 분들이
답변을 하나 올리시면 신빙성이 오르죠...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실제로 사건이 일어났다고 가정 / 사실 이것도 아직 모르죠...)
그때 80년대 후반에는 북한인민군이 사람을 잡아 갔습니다
눈치가 좋으신분들은 제 의견을 아시겠지만
북한인민군이 잡아갔다는 것입니다
(말고도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하시더군요.)
저는 이것밖에 생각이 안들더군요....
아마 답변을 할 때가 늦어 어쩔수 없이 ' 의견입력 ' 란에 있는 글을
읽어 보면 이분의 말도 맞는듯 합니다
간단히 하자면 위에 분의 말은 종교단체가 영입되었다 란 의견을 가지신 분입니다.
이것의 진실여부는 어떻게 될까요 ?
길지만 제글 한번 읽어 주시고 관심있는분들을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마 저처럼 미스터리물을 좋아하신분들이라면 흥미롭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극락도 살인 사건의 홈페이지[http://www.paradise1986.com/]에 가보면
티져 예고편이 나옵니다.
이 예고편에도 ' 전라남도 신안군 극락도 ' 라는 명칭이 나오구요.
이 사건과 함께 개구리 소년 사건, 오대양 사건, 화성 연쇄 살인 사건,
마라도 해역 실종 사건이 우리 나라의 5대 미스테리 사건 이라고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까지 홍보를 했는데, 대대적으로 홍보를 막지 않고 네이버 지식인에서 답변으로만
' 실제 있었던 사건이 아닙니다 ' 라고 만 말하는것은 아무래도 신빙성이 없어 보이네요...
게다가 그것도 정확한 자료가 있는것도 아니고 개인적 경험에 의한 건....
타인이 쉽게 믿을 수는 없죠;;;;;
그리고 인민군의 납치설인데...
전라북도면... 북한에서는 꽤나 떨어져 있습니다.
80년대의 기술로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북한에서 전라남도 까지 내려오는건
거의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거의 입니다. 가능 할수도 있었겠죠?]
게다가 시대적으로 86 아시안 게임, 88 올림픽 벌어져서 경비가 삼엄해지면 삼엄해졌지
더 풀어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제 생각엔 제일 신빙성 있는 가설은 '광신도들의 살인&자살설' 인것 같습니다.
극락도에 있는 주민중 몇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떤 종교단체의 신자였고
그 단체의 우두머리급인 사람이 극락도에 모든 사람을 죽이고 자살해라
라는 명령을 했다면 더 말할 필요도 없겠죠?
위에서 말한 오대양 사건도 광신도들의 자살 사건 이라고 보고 있으니
이 극락도 살인사건도 그런류의 사건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만든 가설인데, 정말로 극락도에 살인마가 출현한것입니다.
극락도라는 섬이 배가 잘안들어오는 고립된 섬이였다면
총기를 소지한 살인마가 극락도에 침입해 섬주민을 모두 죽이고
시신을 바다에 버리는 등, 수습을 한뒤 떠났다 라고 하면
목포 한 부둣가에서 사람 머리가 발견됬다는 것도
살인마가 극락도에서 살인을 저지른후 목포에 가서 두고 갔다
라는 간단한 설명으로 성립됩니다.
계획적인 살인이라면 일부로 들키게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죠 =_=;;;
자신의 수법이 통하는지 않통하는지 확인이라도 하려는듯....
아무튼 제가 쓴 위의 모든 글은 극락도 살인사건이 실제로 있었다 라는 전제하에 쓴 글입니다.
그래도 살인사건인데... 실제가 아니였으면 하는 바람이 더 큽니다.
200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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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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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답변해야 할지....
요즘엔 지능적인 사람들이 많아서 영화 홍보 수단으로 허구의 기사를 인터넷에 퍼뜨리는 바람에 졸지에 신안 자은의 한 섬이 유명해 져 버렸네요.
극락도 살인사건 이라는 영화는 감독이 고등학교 땐가 순천에 갔을때 흉흉한 소문을 듣고 만든 허구의 영화입니다.(실제 아닙니다...!!) 뭐 시나리오를 쓸때 순천을 신안으로 바꿔서 만든걸로 보여지구요.
(신안군청 홈페이지로 들어 가시면 항의(?)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전 신안 사람이지만 자은 사람은 아닌관계로 섬이름은 잘 알지 못합니다. 유인도는 몇개 안되지만 무인도는 수천개라서 아무거나 갖다 쓰면 실제처럼 느껴질수 있는 부분도 있겠죠,뭐. 사람이 안사니까...
그리고 영화 홈페이지에도 이미 지역명이 삭제된걸로 알고 있구요. (첨에 이 지역명을 아주 자세히 표기를 하는 바람에 정말 실제로 있었던 사건이다 라고 믿는 사람이 많아져 버렸습니다. 절대 그런일 없구요.(그정도의 사건이라면 이미 뉴스 보도나 신문 기사를 통해서 화성 사건처럼 널리 알려졌을 겁니다.) )
아무튼 요즘엔 잔머리 굴리는 알바를 갖다 쓰는지... 지식인에 자꾸 허구 아닐것이다 실제일것이다 라고 글 올리는 분들 있던데...
이런걸 보고 느끼는건 영화 홍보 x같이 하는구나...정도???
200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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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도 살인사건 이거 실제이야기 구요
실제로 그 섬이름은 극락도가아니고
80년대 정도에 이름은 두리도 였대요 .
그리고 두리도에서 모든사람들이 없어지고
자연스래 묻혀져 가면서 두리도라는 곳도 없어지게 되는거죠 .
80년대에는 두리도 사건같이 조금한 섬마을에 사람이 없어지는것은
종종 있었던 일이었대요 .
200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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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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