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김기춘실장하고 구원파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었길래 이러나요?

금수원에서 김기춘 비서실장을 자꾸 말하는데

 

김기춘실장하고 구원파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었길래 이러나요?

내 프로필 이미지
  • 질문수1131
  • 채택률81.2%
  • 마감률83.3%
닉네임비공개
작성일2014.05.21 조회수 14,071
질문자 채택
1번째 답변
성공참됨
채택답변수 1만+받은감사수 79
우주신
프로필 사진

국어 어원, 어휘 7위, 신화, 전설 2위, 신조어, 유행어 3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프로필 더보기

1. 김기춘실장하고 구원파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었길래 이러나요?

 

     구원파, 김기춘 실장에게 "우리가 남이가" …도대체 어떤 인연이?

     검찰이 구원파의 본산지로 알려진 금수원에 진입한 가운데, 금수원 정문에 걸린 '우리가 남이가'라는 현수막이 걸려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5월 21일 정오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 소속 검사와 수사관 등 70여명을 태운 차량 8대가 경기도 안성 금수원을 진입했습니다.

     금수원 정문에는 '김기춘 실장, 갈 데까지 가보자'는 문구와 함께 '우리가 남이가'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우리가 남이가'는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연루됐던 '초원복집 사건'에서 등장했던 문구입니다.

     지난 1992년 김기춘 당시 법무장관 등 여권 인사들이 부산 초원복집에서 비밀 회동 중 "우리가 남이가, 이번에 안 되면 영도다리에 빠져 죽자", "민간에서 지역감정을 자극해 영남권 득표율을 높이자"는 모의를 한 것이 도청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었습니다.

     구원파 평신도 복음선교회 측은 "1991년 32명이 집단 변사한 오대양 사건 당시 구원파가 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도됐지만, 유병언 전 회장은 결국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아 징역 4년형을 받았다"면서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를 잘 알고 있다"고 표적 수사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이 때문에 금수원 정문에 걸린 '우리가 남이가'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구원파 신도들이 계속해서 김기춘 실장을 공략하는 것은 김 실장과 구원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간에 길고 긴 악연때문입니다. 김기춘 실장은 지난 1991년 구원파와 유병언 전 회장이 연루된 것으로 지목 받아온 오대양 사건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습니다.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 선물할 때 참고해주세요.

지식인 채택
2번째 답변
gnm1****
채택답변수 11
중수
프로필 사진
본인 입력 포함 정보
프로필 더보기
고발뉴스 이상호기자가 금수원에서 인터뷰내용을보면 오대양사건으로 연루되었을때 무혐의로 사건이 끝났을때 검찰은 오대양사건과 관계없는 다른 별도의사건의수사로 유병언이 홀로 구속되었고 그럼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원파가 오대양 사건의 배후자로 인식이되어져 23년이 지났습니다.
이때 법무부장관이 김기춘이었고
목적을 위해선 무슨공작이라도 벌일수 있는 사람임을 증거하기위해 초원복집사건을 들춰낸것입니다.이때 정권을 가져오기위에 지역감정을 부추기자는 공작을 모의함..이것이 우리가 남이가...
그래서 유병언씨가 세월호 사건과 상관없는 죄로도 구속된다면 세월호 사건의 배후로 각인되어질 우려가있다고 여겨져 밝힐건 다밝히고 가겠다는 의도가 있었습니다.
이상호기자 인터뷰 음성파일입니다
http://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6&dirId=609&docId=197857261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 선물할 때 참고해주세요.